코딩테스트를 4/19(금)에 봤다. 시험은 인터넷에 나와있는대로 나왔다.
1번 쉬운 구현
2번 좀 어려운 문제
3번 어려운 구현
아무튼 1, 3번은 제대로 푼 것 같은데, 2번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을 못잡아서 효율적이게 못푼 것 같아 아쉬웠다. 코딩테스트를 좀 연습을 하고 계속 보는데도, 마음대로 잘 안되는 경우가 너무 많아 아쉽다.
당근마켓은 이력서만 내면 되는 인턴 전형이라 가볍게 내봤다. 공고를 보면서 공고에서 원하는 요구사항이나 원하는 인재상 비스무리하게 맞춰서 수정해서 냈다. 될지 몰랐기도 하고, 갑작스럽게 면접 준비를 하다보니 어려웠다.
이렇게 합격 메일이 오고, 직무 인터뷰를 60 ~ 90 분을 봤다.
너무 긴장했기도 하고, 생각이 하나도 안나고 머리가 새햐얘져서 거의 대답을 못했다. 아는 선에서 최대한 대답하고, 어필했는데 좀 멘탈이 나가서 제대로 답변을 못해서 아쉬웠다.
그래도 이런게 다 경험이라 생각하고, 내가 좀 생각보다 겉핥기로 공부하고, 면접 준비를 한 것 같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자세히 공부하고, 자세히 어떻게 해당 기술의 원리를 알아보고 이해하는 시간들을 가지고 면접에 들어가면 될 것 같다.
그리고 공고에서 나온 것들을 한번씩이라도 알아보고 공부하고 들어가는게 좋을 것 같았다. 공고를 그냥 채울려고 쓰는게 아니라 이런걸 물어볼거 라는 느낌의 미리 질문을 주는 것 같다. 으으 면접 너무 어렵다.
긴장하지 말고, 내가 아는 한에서 최대한 답변하고, 모르는걸 기록해서 다음에 해당 질문에 답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더 나은 내일이 될 수 있겠지
이번에 붙은 부트캠프 한화시스템 SW를 수강 취소했다.
그만 둘 고민을 하면서 갔을때의 장단점을 써봤다.
취소한 제일 큰 이유는 조금 더 취업 준비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 취업 준비를 하면서 부족한게 자바에 대한 아쉬움과, 테스트, 도커, 프로젝트가 있는데, 이걸 해당 프로그램에서 채우기에는 내 욕심이 과할 것 같고 방향이 맞지 않는다고 느껴서 수강을 취소했다.
코딩테스트를 그래도 1솔은 한 것 같아서 면접 스터디를 오픈카톡방에서 구했다. 어색하고 어색하지만 다음주 월요일에 첫 만남과 첫 스터디를 진행하기로 해갔다.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다.
더 나은 내일과 더 능숙한 내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