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기록 #8

ttobe·2024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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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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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수 떨어지는 낙엽같은 나의 지원과 몇 안되는 남은 잎

서류탈락, 서류탈락, 과제탈락 .... 어질어질하지면 그래도 된데는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고는 있다.

삼성전자

어쩌다 서류가 되고 수원까지 코테를 보러 갔다왔다. 세상 먼데, 시험 시간도 길어서 피로가 배로 쌓여서 끝나고 아무것도 못했다.

삼성전자 인재개발원까지 가는데 1호선과 수인분당선을 갈아타면서 약 2시간 정도 갔다. 다행히 오후 시간대 14:30 ~ 19:00까지 보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오전에 봤으면 잠도 제대로 못자고 비몽사몽 끝나버렸을 듯....

그래서 그냥 11시쯤에 출발해서 1시에 도착해서 주변에서 간단하게 밥 먹고 들어갔다. 영통역에서 내려서 마을버스 타는데, 배차 간격이 일요일이라 그런가 되게 넓었다. 주의!

문제 보통 1솔 하면 코테 통과라 해서 1번 문제 유형인 구현 문제를 열심히 풀고, 2번 문제는 기출문제만 적당히 보다가 어떻게 푸는 느낌인지만 봤다. 모든 문제는 코드트리를 통해 기출문제를 풀었다.

코드트리
해당 사이트에 몇년도 오전, 오후 1, 2번 문제가 나와있다. 해설도 같이 나와있고, 토론이라고 왜 틀렸는지 다른 사람들이 물어보고 답변 받은 것도 볼 수 있어서 이해하기 편했다. 물어보면 반례도 알려주는 듯??

근데 여기 삼성에서 하는 사이트인가...? 어떻게 바로 올라왔지 해설이랑..? 궁금하다. 끝나고 나서 보니까 방금 푼 문제가 올라와있더라 신기하다...

그래서 1솔은 하긴 했는데, 2번에서 하다가 좀 막혔다. 해설 보니까 왜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 싶긴 했다. 언제나 코테는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일단 1솔 했으니까!!! 그래도 했으니까 면접 스터디로 면접 준비를 해보려고 한다. 오픈카톡으로 모집하고 있는거 같아서 일단 들어가긴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모르겠다.

CJ올리브네트웍스

여기도 서류가 통과된 몇 안되는 잎이다. 이번주 금(4/19)에 코딩테스트를 보는데, 준비를 해야한다!

정보처리기사

이번에 필기 시험을 오늘 신청했다. 최대한 빠른 5/9(목)에 하기로 했다. 그냥 빨리 하고 해치워 버리자 화이팅

계속되는 나무 심기


안나온 곳도 많고, 해야하는 것도 많다. 지금 공고 올라오는게 자바를 웬만하면 자격을 가지고 지원해야하는 것 같아서 지금 당장은 쓸 지원이 없어서 코테준비만 할 것 같다.

한화시스템 SW

일단 합격했는데, 고민이 된다. 과연 교육을 받는 게 나에게 도움이 되고,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될까?
교육을 받으려고 한 이유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서, 갔을때와 안갔을 때의 장단점을 적으면서 생각을 다시 해봐야겠다.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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