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많이 아쉬웠습니다.
제대로 공부도 안 했고 무엇보다 열심히 배우기로 한 글쓰기에 실증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잘 쓰는 것 같지도 않고 써도 재미없고 너무 귀찮습니다.
강의 들어도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어요. 블로그도 쓰기 넘 싫고 심지어 간단한 주간회고록 쓰는 것도 미루다 이제서야 쓰는 제가 넘 싫어요.
아무것도 하기 싫었습니다.
share_plus 패키지를 사용하여 공유 기능을 추가로 넣었습니다.
디자인은 별로 제 취향 아닙니다. 근데 아이디어가 없어서 그냥 저렇게 했어요.
-> 전반적으로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 무기력하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
-> 주간회고록을 늦게 작성한 점.
-> 졸작 제출한 점.
-> 그래도 매일 일찍 일어나는 점.
-> 운동과 식단을 잘 지킨 점.
-> 동생을 만난 점.
-> 오프라인 모각코에 나간 점.
불만족스럽고 안 좋게 보낸 한 주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렇게 돌아 보면서 작성하니까 그건 또 아닌 것 같습니다.
운동도 꾸준히 나가고 식단도 열심히 지켰습니다. 또한, 졸작도 전에 했던 작품을 제출하지 않고 새롭게 만들어서 제출했습니다.
다만, 퇴사를 했는데 더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던 것은 아쉽긴 합니다.
그럼 다음주부터 다시 열심히 해보지 뭐~~
그리고 글도 다시 열심히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잘되면 잘 된 거고 못 되면 그냥 해보는 거였어~
오랜만에 만난 동생도 너무너무 반가웠다.
여전히 귀엽고 말 많아서 좋았다.
내 발 톡톡 건드리면서 얘기하다가 급발진으로 춤추는 똥강아지..
인형도 뽑아줬다..
백수라 걱정 많이 하던데 취업 빨리 해볼게.. 너 만나서 금방 정신 차린 듯..
하기 싫은데 꼭 해야하나요?? ㅋㅋㅋ
하기 싫은건 안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_+ 그럴라고 퇴사하신거 아닌가요? 저도 하기싫은거 안하려고 퇴사한건데...ㅎㅎ (1년넘게 백수입니다 ㅋㅋ)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하기싫으면 안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하고싶을때 다시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사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랄까요?
일단 제 시선에 기선님은 "꼭 해야 할것들에 대해서는 작지만 무언가라도 하고 계신거로 보여요", 그러면 된거 아닌가 싶네요.
나중에 필요가 느껴지면 그때가서 그동안 하기싫어던거 해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일단은 퇴사하셨으니 즐기셔야죠~!! ㅋㅋㅋ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기선님은 좋은 누나이신가봐요 기선님 동생이 조큼 부럽네요... 새로 구매하신 일렉은 부디 인테리어 소품으로 되지않기를 기도하겠습니다 ㅋㅋ
와 과제 퀄 더 좋아지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