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테라 데브로드 후기 [프론트엔드 생존코스]

Ryu·2023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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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메가테라 데브로드 프론트엔드 생존코스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메가테라 합류를 고민하는 분들이나 학습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기 글을 작성해 봅니다.

👾 저에 대한 간단한 소개

우선 저는 컴공 비전공자이며 올해 초(2023년 1월) 처음 개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전공자가 아닌 입장에서 이 길에 첫걸음을 어떻게 내디디면 좋을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주변에 개발을 하는 사람도 거의 없었고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지인의 추천으로 홀맨님의 웨비나를 듣게 되었습니다. 웨비나를 듣고 보니 홀맨님은 수많은 개발자들 사이에서 돋보일 수 있는 무언가! 그 ✨포인트✨를 확실히 알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코딩 공부의 시작을 메가테라와 함께 해보자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 메가테라의 장점

가장 밑바닥의 기초부터 탄탄히 기반을 다져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그저 제시된 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그 외의 부수적인 것들을 고민할 필요도, 시간 낭비할 필요도 전혀 없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아샬님과 홀맨님, 노아님을 비롯한 메가테라만의 개발 매커니즘에 익숙해지기까지는 정말 많은 인내와 노력이 요구됩니다. 특히 저는 개발 공부를 처음 해보는 입장이었기에 논리라고는 전혀 없던 사고방식을 재조립해야 했는데요..🤮 그 과정은 상상 이상으로 쉽지 않았습니다.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도 여러 번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꾹 참고 계속해서 수련한 결과 지금은 회사에서 단독 프로젝트도 해내는 멋진 개발자가 되었습니다. ✌️

📚 프론트엔드 생존코스

매일매일 끝을 알 수 없는 깊은 우물을 파고 있는 듯한 생각에 지칠 때도 있지만, 현재의 커리큘럼을 성실히 이행하면 분명 개발 실력이 한 계단 껑충 성장할 것이라는 큰 믿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이드에 따라 프론트엔드 생존코스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시작하셔도 좋습니다!

제가 체험해 본 메가테라는 개발 공부의 든든한 조력자였습니다. 지금의 내 개발 실력이나 상황 때문에 너무 고민하거나 걱정하지 마시고 우선 코스를 등록해서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 후 코스가 진행되는 3개월 동안은 개발에 100% 몰입해 주시고 메가테라에서 제공하는 가이드대로, 아샬님이 보여주시는 코드 스타일대로 어떻게든 따라가 보려고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성장해 있는 나를 발견하실 거예요. (동료들 또는 트레이너 분들께 도움 요청할 수 있는 창구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어서 진짜 걱정 안 하셔도 괜찮아요🥹)

⭐️ 추가로 제가 생존코스를 수강하면서 개인적으로 실천했던 학습법에 대해 간단히 공유해 드리려 합니다. 저는 올해 개발을 처음 배우기 시작한 초보 개발자라는 점을 참고해서 읽어주세요! 😉

🐙 git 사용법

성수코딩도장 시절 git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너무x100 혼란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전혀 혼란스러울 게 없었는데 그때는 뭐가 그리 어려웠나 싶습니다. 🤔 혹시 혹시 git이 조금 어색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우선은 git 관련해서 상황별(과제를 제출하는 경우, git book으로 노트를 작성하는 경우 등등)로 모든 가이드를 제공해 주십니다. git이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처음에는 뇌를 비우고 주어진 가이드대로 똑!같!이!!!! 정말 똑같이! 따라 해 보면서 손에 익히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해하려 하지도 말고 정말 가이드에 나오는 대로 똑같이 반복적으로 따라 하는 거예요! 코스 내내 git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게 될 테고 그러다 보면 코스가 끝날 즈음에는 git에 매우 익숙해져 있을 겁니다. 그때 추가로 git 명령어나 내부 동작 원리에 대해 학습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git의 내부 동작 원리까지 파고들면 너무너무 어려워요..

📝 강의 학습 & 노트 작성

생존코스를 수강하게 되시면 한 주의 학습 키워드와 강의를 제공받게 됩니다. 강의를 먼저 들으셔도 되지만 저는 학습 키워드를 중심으로 노트를 먼저 작성하는 편이에요! 노트를 작성하면서 제공해 주신 문서나 참고 자료 등을 한번 훑고 강의를 들으면 이해가 훨씬 훨씬 더 잘 된답니다.

문서 & 참고 자료 정독 + 노트 작성 ➡️ 강의 수강 ➡️ 강의 수강 2 (강의 코드 따라 치기) ➡️ 과제 ➡️ 주간회고
(중간 중간 노트 보충 + 학습 키워드 정의 암기)

이 루틴으로 매주 학습했습니다 :)

제 기준에서 생존코스의 강의 내용이 절대 쉽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선 끝까지 1회 독을 하고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여기까지 메가테라 데브로드 프론트엔드 생존코스 후기였습니다. 제 경험담과 진심을 꽉꽉 눌러 담았으니 많은 분께 꼭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모두 행복코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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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우주 최강 개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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