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OSI 7 Layer

정원석·2023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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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I 7 Layer의 필요성

계층을 나눈 이유는 통신이 일어나는 과정을 단계별로 파악할 수 있고 유지보수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7단계중 특정한 곳이 문제가 생기면 그 부분만 문제를 해결하면 되기 때문이다.

OSI 7 Layer

1계층 - 물리계층(Physical Layer)

주로 물리적인 특징을 이용해 통신케이블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단지 데이터를 전달할 뿐 데이터가 무엇인지, 어떤 에러가 있는지 신경쓰지 않는다.
케이블 종류, 광섬유 케이블, 전송 속도 등을 다룬다.

물리계층을 통해 송수신되는 정보의 오류와 흐름을 관리하여 안전한 정보의 전달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이더넷과 같은 링크 계층 프로토콜이 데이터를 프레임으로 분할하고, 각 프레임에 대한 물리적인 주소(MAC값)를 할당하여 전송한다.

3계층 - 네트워크 계층(Network Layer)

데이터를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경로를 설정하고 제어한다. 라우팅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최적의 경로를 선택하고, IP주소와 같은 논리적인 주소를 사용하여 패킷을 전송한다.

4계층 - 전송 계층(Transport Layer)

송/수신자 간의 신뢰성 있는 데이터 전송을 담당한다. TCP와 UDP를 포함한 프로토콜이 이 계층에서 동작한다. TCP는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고, UDP는 신뢰성이 없는 전송을 제공한다.

5계층 - 세션 계층(Session Layer)

데이터 교환의 시작, 유지 및 종료를 관리한다. 세션을 설정하고 관리하여 통신 노드 간의 연결을 설정하고 유지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동기화 및 복구를 수행한다.

6계층 - 표현 계층(Presentation Layer)

데이터의 형식을 변환하고 코드 간의 번역을 수행하여 호스트 간에 서로 이해할 수 있는 형식으로 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터의 압축, 암호화, 해독, 형식 변환 등을 수행하여 응용 계층으로 데이터를 전달한다.

7계층 - 응용 계층(Application Layer)

최종 사용자가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네트워크 서비스에 접근하고 요청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HTTP, FTP, SMTP 등의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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