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일
- 새로운 팀원들과의 첫 만남
New Team
오늘 새로운 팀을 만났다. 첫 주차, 둘쨋 주차와는 다르게 이번 주는 알고 있는 사람들이 아닌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같이 팀을 이뤘다.
다들 새로운 만남이라 그런지 낯을 많이 가렸다. 나는 어색한 분위기에 기빨리는 편이라 어색한 분위기를 벗어나고자 아이스 브레이킹 타임을 가지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낯을 많이 가리시는 편이기에 시간이 좀 필요하신 듯 해 보였다. 다들 낯을 많이 가리시기에 내가 팀장을 해서 이 분위기를 좀 어떻게 좋게 바꾸고 싶어 자진해서 팀장을 하겠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역량 부족으로 인해 어색한 분위기를 좋게 풀어나가지는 못했다...확실히 누군가를 이끌어 가는 자리는 리더쉽과 기획, 추진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에 다시한번 느꼈다..
이번주는 팀 과제로 햄버거 가게 키오스크를 control command tool로 작성하는 것이 과제였다. 하지만 코딩도 처음이고 팀장도 처음인 나에게 어떤 식으로 분업을 진행하며 과제를 진행해야 할 지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팀원들에게 좋은 의견을 물어봤으나 마땅히 괜찮은 방안이 나오지 않았다. 몇 분 고민하고 난 뒤 나는 이 과제에 대해 어떤식으로 분업을 해야할 지 모르겠으니, 우리 각자 과제를 진행해보고 매일 아침 10시에 서로의 코드를 리뷰하는 형식으로 이번주를 진행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다른 팀원들이 동의하여 내가 제안한 방식대로 이번주를 보내는 것으로 정해졌다.
“누군가는 너를 사랑하고 있다.”
잘 봤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