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에 대한 두려움과 설렘

도엽·2026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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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덕트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발견하다.

작년 11월, 다니던 직장이 없어지고
원래 근무하던 직종과는 다른 업무에 도전해 보고 싶었다.
그래도 4년 동안 근무했던 회사였기 때문에
원래하던 분야를 포기하고
완전히 새로운 길을 찾아서 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솔직히 컸다.
쉬면서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길어지다가
26년 2월이 되었다.
나는 취미로 인터넷 방송 보는 걸 좋아해서
평소처럼 보고 있는 와중에 (인터넷 방송 플랫폼 치지직)
흥미로운 광고가 하나 나왔다.
오즈코딩스쿨의 '게임개발 초격차 캠프' 라는 광고였는데
어릴 때부터 게임도 좋아했기 때문에 궁금해서 알아봤다.
게임 개발부터 실습 과정, 인턴십 기회까지
프로젝트 과정이 탄탄해 보여서 한번 해볼까 싶었는데
생각해 보니 나는 게임하는 것을 좋아하지,
게임을 만드는 것은 만들다가 오히려 게임이 싫어질 것 같았다.
그래도 '게임개발 초격차 캠프' 과정 자체는 너무 매력적이라서
다른 교육도 있는지 알아보니
'프로덕트 디자이너 캠프' 라는 교육 과정도 있었다.
프로덕트 디자이너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조사하다 보니
조사해 볼수록 새롭고 재미있어 보였고
무엇보다 나에게 맞는 옷을 찾은 느낌이 들어서
꼭 취업이 안 되더라도
배우는 것만으로도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느꼈다.
하지만 '디자이너' 라는 직업 자체를
나는 이때까지 살면서 생각해보지도 않았기 때문에
새로운 배움의 길로 들어서면서 느꼈던 감정은 두렵기도 했지만 설렜다.

2. 프로덕트 디자이너 교육을 받기 전 연습과정.

2026년 2월 26일, 프로덕트 디자이너 교육 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온라인 교육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마음가짐이나 공부한 것들을
블로그에 작성하고자 한다.

인간의 뇌는 고정되어 있지 않고
환경에 따라 끊임없이 최적화된다는 가설인
'뇌 가소성'에 대해 정리한 영상을 봤다.
주요 내용은 동물과 달리 인간의 뇌는 어떤 환경에서도 적응하기 위해
유연하게 변화시키는 가소성을 선택했고
그 가소성 덕분에 변화하고자 하는 강력한 내재적 동기나 꾸준함이 있다면
어떠한 형태로든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서 첫걸음을 뗀 지금의 나처럼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무언가를 얻고자 한다면
추상적이지만 지금의 나보다 더 성장한 자신이 되어 있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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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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