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세미나

골치·2023년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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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3월의 일요일. 애자일 코리아 커뮤니티 밋업 운영진의 첫 세미나가 있었다. 6명이 모여서 발표자님의 사례발표를 들었는데 이름만 대면 알만한 국내/해외의 대기업 사례도 있어서 엄청 흥미로웠다. 코칭을 해주면서 실제로 고객사의 엔지니어들과 페어 프로그래밍까지 한다고 하니 참 대단하다. 페어 프로그래밍의 생산성에 대해서 한참을 토론했는데, 따로따로 코드를 작성하는것보다 생산성이 더 좋다는 의견이 있었다. 실제 경험에서 나온 의견이라고 하셨는데, "같이 하면 쉴 새가 없다."는 말은 확실히 공감이 됐다.

발표를 진행하면서 중간중간 궁금한 것들은 자유롭게 질문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다른 자료나 영상을 보여주면서 하다보니 4시간이 넘게 진행되었다. 서로 회사도 다르고 직무도 다르다 보니 다양한 의견과 질문이 있어서 배우는게 더 많았던것 같다.

애자일 방식이라는게 계획 > 실행 > 출시 > 피드백 > 학습 > 다시 계획 의 루프를 도는 거라면 대부분의 기업이 계획, 실행, 출시 단계는 잘 하고있다고 한다. 잘 안되는 부분은 피드백, 학습 이라는데 우리회사도 그런것 같다. 피드백, 학습하는 부분을 어떻게 데이터를 얻고 가공하고 논리를 만들어갈지 고민이 필요하다.

세미나가 끝나고 같이 저녁을 먹으러 가서도 한참이나 이야기를 나눴다. 오늘 세션에 대한 이야기, 옛날 SI 개발하던 이야기, 미국의 애자일 잘 하는 회사에 견학가는 이야기 등이었다. 우스갯소리 같은 창업 아이템 아이디어도 있었고 꽤 진지한 비즈니스 모델 이야기도 있었다. 진지한 이야기도 시덥잖은 이야기도 나누다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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