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접 퇴사를 한 날이다!
원래 이번주까지 근무 하고, 군대 말출 개념으로 쭉 휴가로 채울 생각이었는데..
인수인계 문제로 휴가를 앞당겨 오늘부터 쉬고, 전역대기(?)가 3일 늘었다 ㅜㅜ
나에게 주어진 2주의 시간을 어떻게 잘 써야할지.. 고민이 된다!
블로그 이전
그 중 첫 목표로 블로그를 이전하기로 했다.
기존에 Gatsby + Netlify 조합으로 운영하던 블로그의 글들을 모두 옮기는 작업이었는데 노션에 모두 작성해놓고 복붙해서 블로그를 썼던게 얼마나 다행인지..
마크다운을 그대로 지원하는 velog 덕에 약간의 노가다 작업으로 손쉽게 모든 글을 이전했다 :)
과거를 깔끔하게 청산(?)하기 위해 Netlify 호스팅도 내리고 github repoistory도 삭제했다(나의 잔디들이 모두 사라진건 슬프지만..)
계획
우선 읽다만 스프링부트&AWS 책부터 다 읽은 뒤 나의 커리어 패스로 정한 Front-end 개발자가 되기 위해 JS, TS, React의 기본을 잘 익히고 새로운 회사에 출근할 예정이다!
물론 여행도 가고, 운동해서 살도 좀(?) 빼야한다.
휴가의 시작이 좋다 ㅎㅎ 화이팅!
Backend Develo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