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6

다용도리모콘·2020년 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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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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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lin

그래도 코틀린으로 프로젝트 하나를 거의 끝내고 퇴사했는데 요즘 코딩테스트 연습을 코틀린으로 하면서 내가 얼마나 코틀린을 모르고 개발을 해왔는지를 깨닿고 있다.
내가 만들었던 그 프로젝트는 껍데기만 코틀린인 자바 프로젝트 였다.

algorithm

이직을 위해서 코딩 테스트 문제를 풀고 있다. 예전엔 코딩 테스트 실력과 현업 개발 간의 상관 관계를 도무지 알 수가 없어 코딩 테스트 문제를 푸는 것이 고역이었다.
하지만 요즘 연달아 몇 문제를 풀고 회고를 해 보니 나름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우선 문제풀이 능력이 향상되고, 개발을 하기 전에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으려는 노력을 하게 되었다. 일단 코드부터 짜기 시작하고 문제가 생기면 고민하는 내 못된 버릇을 고치기에 좋은 연습인 것 같다.

이직

코로나 때문에 채용시장이 많이 얼어 붙어 있을거라 생각해서 로켓펀치에서 몇몇 맘에 들었던 회사들에만 이력서를 넣어봤는데 현재까진 전부 광탈이다.
코로나 때문이 아니라 내 문제가 큰 것 같다. 이번에는 제발 극 초기 스타트업 말고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곳에 들어가서 성장하고 싶은데 가능할런지 모르겠다.
열심히 계속 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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