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째주 크라우드 펀딩을 오픈하였고 3일 만에 536% 달성🎉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여행을 너무 좋아해서 맥북만 들고 발리로 갔다가 요가🧘🏻♀️, 서퍼🏄🏻♂️, 리모트 워커들의 천국인 발리의 문화에 반해서 한국에 와서도 거제-의령-남해-고성을 돌아다니면서 여행하듯 일하면서 지냈습니다. ㅎㅎ
발리에는 실제로 원격 근무자? 디지털 노마드? 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직업은 원격 근무로 일하는 개발자, 마케터, 스타트업 대표, 예술가, 디자이너 등 다양했습니다. 코로나로 한국에 들어와서 소도시의 바닷마을에서 작은 집을 구해서 살기 시작했고 너무 심심해서 또래 개발자들 불러서 같이 놀고 토이프로젝트도 하고 싶어서 바다공룡이라는 팀을 꾸려 바다공룡 워케이션이라는 아이템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워케이션이라고 하면 일본 온천에서 일하면서 지내거나 발리, 태국 치앙마이에서 살면서 여행하면서 일하는 work + vacation 문화인데 엄청!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 분야이기도 합니다.
바다공룡 팀은 디자이너, 개발자 친구들과 함께 기획한 서비스로 워케이션 문화를 한국에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 방식은 소도시의 유휴공간(폐공장, 폐학교, 폐농촌센터)를 재활용하여 버려진 공간에 새 가치를 주고, 그 공간에 개발자들을 모으고 재밌게 아웃도어 활동인 섬낚시, 트레킹, 군고구마 불멍, 캠핑을 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겨울 워케이션은 겨울이 다가온 만큼 지적인 활동들도 같이 해보고 싶어 아래 2가지 활동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토이 프로젝트 | 글쓰기 모임
ㅎㅎㅎ 제가 필요해서 또 하고 싶어서 그냥 만든건데 이번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한 서포터분들이 토이 프로젝트와 글쓰기를 같이 하는 활동에 관심이 있어 진짜로!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토이 프로젝트나 글쓰기 모임에 함께하고 싶은 개발자,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 이번 겨울 프로그램에 놀러오세요! :) 같이해요... 💕
바다공룡 워케이션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 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로 구경오세요! 궁금한 점은 댓글이나 DM 으로 언제든 대화 환영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