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클로저에 대해 알아보자!
클로저
mdn 정의
- "함수와 함수가 선언된 어휘적(lexical) 환경의 조합을 말한다. 이 환경은 클로저가 생성된 시점의 유효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지역 변수로 구성된다.”
- 즉, 클로저는 "외부 함수의 변수에 접근할 수 있는 내부 함수"
클로저 함수의 특징
//화살표 함수를 이용한 간단한 덧셈 함수
const add = (x,y) => x + y;
add(5, 7) // 12
//함수 호출(invocation)이 두번 발생
const add = x=> y => x + y;
adder(5)(7) // 12
클로저에는 2가지 특징이 있다!
- 함수를 리턴하는 함수
const add = x=> y => x + y;
adder(5)(7) // 12
typeof adder(5) //'function'
adder(5) // y => x+y
위의 화살표 함수로 작성된 함수 표현식을 function 키워드를 사용해서 표현해보자
const adder = function (x) {
return function (y) {
return x+y;
}
}
- 내부 함수는 외부 함수에 선언된 변수에 접근 가능하다
흠... 그렇다면 외부함수나 내부 함수 둘 다 서로 접근이 가능할까...?
아쉽지만 아니다!
Q. 외부 함수는 y에 접근이 가능한가?
→ no, 바깥 스코프에서는 안쪽 스코프로의 접근이 불가능하다.
Q. 내부 함수는 x에 접근이 가능한가?
→ yes, 안쪽 스코프는 바깥 스코프에서 선언된 변수에 접근이 가능하다.
그럼 클로저는 어떤 방식으로 활용 가능할까?
데이터를 보관하는 함수
클로저 모듈 패턴
value
는 직접 수정이 불가능하다. 대신, 리턴하는 객체가 제공하는 메서드를 통해 value
값을 간접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왜 이런식으로 하는 것일까...?
만일 스코프로 value 값을 감싸지 않았더라면, value 값은 전역 변수여야만 했을 것이다. 하지만 makeCounter라는 함수가 value 값을 보존하고 있기 때문에, 전역 변수로 따로 만들 필요가 없어졌다. 전역 변수가 좋지 않은 이유는, 전역 변수는 다른 함수 혹은 로직 등에 의해 의도되지 않은 변경을 초래하기 때문.
이를 side effect라고 한다. side effect를 최소화하면, 의도되지 않은 변경을 줄일 수 있다. 따라서 이에 따른 오류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값을 보호할 수 있다.
클로저를 통해 불필요한 전역 변수 사용을 줄이고, 스코프를 이용해 값을 보다 안전하게 다룰 수 있다!
클로저를 통해 데이터와 메서드를 같이 묶어서 다룰 수 있다. 즉, 클로저는 모듈화에 유리하다!
const makeCounter = () => {
let value = 0;
return {
increase: () => {
value = value + 1
},
decrease: () => {
value = value - 1
},
getValue: () => value
}
}
const counter1 = makeCounter();
counter1.increase(); //1
counter1.increase(); //1+1 =2
counter1.decrease(); //2-1 =1
counter1.decrease(); //1-1 =0
counter1.increase(); //1
counter1.getValue();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