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걸 싫어하는 내게 속도가 나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곤욕이다. 내가 자주 사용하는 Alfred Workflow를 공유해본다.
블로그글을 쓰거나, 기록을 해야 할 때, table만큼 좋은 게 없다. 그런데 markdown으로 쓰다보면 이걸 만드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이녀석이 해결해준다.
table {colume number} {row number}
mac은 app 지울 때, 상당히 귀찮다. 물론 application가서 휴지통 넣으면 되는데 상당히 귀찮다. 다음과 같이 지울 수 있다.
uninstall xcode
키보드로 업무를 많이 하다보니, 순간적으로 웹 화면을 켜고 싶은데, 이걸 일일히 눌러서 켜는게 너무 귀찮다. 총 3개의 웹을 사용하는데 각각 매핑해놓고 쓰면 상당히 편하다. 화면 띄우고 command + L을 누르면 주소창에 커서로 바로 가서 사용이 가능하다.
급하게 타이머나 알람을 킬 때 사용한다. timer, alarm 등의 명령어로 빠르게 설정이 가능하다.
정말 많이 사용하는 기능ㅇ다. mac에서는 정말 찾는게 속도가 떨어지는데, 여기서 sad, happy, thumbs up과 같이 검색하여 사용하면 매우 빠르다.
이것도 정말 좋다. 저장소 만들 때 보면 넣지 않아서 우베에서 검색하고 복사해서 다시 넣는데, 이거는 한방에 가능하다. 원하는 것ㅅ들을 공백 기준으로 나열하고 clipboard에 복사하면 끝이다!
http code는 항상 헷갈린다. 그 때마다 구글에 치기보다 바로바로 쳐서 확인하자. 엔터까지 치면 웹에 검색까지 해준다!
비밀번호를 까먹을 때가 많다. 보통 iCloud를 켜놓고 여기에서 관리하게 되는데, 바로 접근가능하게 해주는 workflow다. 비밀번호 찾기 보다 여기서 검색해서 가져와서 사용하자.
급하게 app을 강제종료하고 싶을 때가 있다. 보통 응답하지 않을 경우에 사용한다. command + option + esc 말고, 바로 지워버리자.
이것도 개발할 때 많이 사용하는 것인데, 변수, 함수 이름 지을 때, 어떤 단어가 맞을지 확인해보는 용도로 많이 사용한다. 이거 확인하려고 웹창 띄우는게 싫었는데 참 좋다. 영어도 번역해준다!
또 많이 쓰는 녀석이 나왔다. 단어는 생각이 나는데, 느낌이 안살아서 유의어가 필요할 때, 아니면 반의어가 필요할 때 사용한다.
할일 관리를 나는 apple reminder로 활용한다. apple기기가 주변에 천지라서 로컬 앱을 사용하는 것이 좋더라. 깔끔하고. 근데 할일 추가할 때 급해죽겠는데 앱켜서 추가하는게 속도가 너무 떨어지더라.
이녀석을 사용하면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 기본 폴더를 설정해놓으면 거기로 들어가고, 명시하면 해당 list로 들어간다.
r today {work to do} in tech list
r tomorrow {work to do} 04/30
homebrew는 linux와 mac OS를 위한 package manager이다. 무언가를 설치하려면 terminal 켜서 brew ~
식으로 설치해주어야 한다. App을 설치하는 명령어는 cask
이다. 마찬가지로 terminal로 입력해주어야 한다.
그런데 이녀석과 함께라면 바로 알프레드를 켜서 처리해버릴 수 있다! 때때로 유용하다.
이건 Yoink라는 앱이 있어야 가능한 기능이다. 스크린 샷을 찍으면 Yoink Bucket으로 바로 들어간다. 그래서 여러장을 한번에 직고 모아진 녀석들을 옮기면서 빠르게 작업이 가능하다.
많은 workflow를 쓰면서 가장 많이 쓰는 녀석들만 모아봤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