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2.(수)**
TIL Today I Learned
Good: 인텔리픽 이력서 피드백을 받았다. 이것을 토대로 이력서 수정을 할 것이다.
Bad: 모의면접을 하고 답을 너무 못해서, 그리고 어려워서 의욕이 바사삭 식었다. 당연히 그럴 줄 알고 마음의 준비를 했는데 의욕 사라지고 있다.
잔여횟수 1회로 아주 소중하다.
신중하게 다시 신청해야겠다.
안녕하세요. 이력서 잘 확인했습니다.
- 먼저 처음 작성하신 자기 소개서라 아직 내용이 많이 부족하여 이력서 자체가 풍부하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반적인 개발 이력서 대로 피드백드리겠습니다.
- 핵심 경험 이전에 oo님이 다룰 수 있는 기술 스택을 정리해둔 섹션이 필요합니다. 프로젝트 경험을 읽기 전에 어떤 것들을 다룰 수 있는지 확인하고 이력서를 읽으면, 읽는 이가 서두에 기술 스택을 인지하고 글을 읽기 때문에 글의 흐름이 좀 더 자연스러워집니다.
-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겪은 문제나 문제 해결 경험이 녹아나면 좋겠습니다. 특히 수치적으로 표현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렌더링 속도 최적화 150ms -> 50ms", "전역 상태관리를 ~~한 방식으로 최적화, 기존에 유지되던 스테이트의 절반 감소"등등
- 현재 oo님 프로젝트 경험은 기술과 설명만 간단하게 적혀있는데,
기술, 담당, 해결 등 프로젝트 하나도 하위 섹션으로 구분하여 설명하면 이력서가 더 깔끔할 것 같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 1~2개 정도를 더 진행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현재는 프로젝트 경험에 Picspot 하나만 다루고 있어서, 프로젝트 1~2개 정도를 더 진행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 서두에 간단하게 요약한 설명말고, oo님이 어떤 사람인지 설명하는 섹션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력서가 풍부하지 못하다면 자기 소개 섹션으로 채우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 내용에는 꼭 협업과 관련된 부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백엔드나 디자이너와 협업할 때 oo님이 가지고 있는 협업 강점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도 좋겠고, 간호사를 하다가, 왜 개발자를 선택하게 되었는지 설명도 좋습니다.
좋은 이력서 잘 봤습니다.
여기서 집중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 내가 나의 프로젝트를 잘 알고 어떤 걸 질문 해주면 좋을지 생각하며 이력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설명을 알아듣기 쉽게 이야기하셔서 의사소통에 강점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왜 그렇게 구현했나? 라는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구두로는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장점이 이력서에는 드러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구두로 드린 이력서 피드백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면접에서 관찰한 공부 보완 포인트] - 단순히 프로젝트 작업이 무엇 what 이었는지에 덧붙여, 그 작업을 할 때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를 짧게 덧붙여 이야기하는 게 필요합니다. - 프로젝트 주요 기능은 작동원리까지 인지하고 있어야합니다. 또 맡은 부분이 아니라 모르겠다 라는 질문은 자칫하면, 다른 사람 구현에 관심이 없고 협업을 하지 않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게 필요합니다. - 프로젝트 구현사용 라이브러리 특징을 살린 프로젝트 작업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려서 했는지 정리가 필요해보입니다. 이력서 항목에 이런 내용이 적혀있어야 상대가 인지하고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동작하기 위해서는 개발자는 유지보수성, 확장성, 신뢰성 에 초점을 두고 작업을 합니다. 또 프론트엔드에서는 UX 에 대한 이해가 추가로 필요합니다. 각 항목과 연관지어 프로젝트에서는 어떻게 해왔나? 보통은 어떻게 하나?(유지보수성 - 모니터링, 테스트,...) 를 인지하고 정리하면 프로젝트 경험과 50문 50답 개념까지 연결시킬 수 있을 듯합니다. + 협업, 코드 개선 등
- 스파르타코딩클럽 계획
- 나의 계획
✔ 피드백 받은 거 잘 새겨 듣고 이력서 수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