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22.10.31.~22.11.06.

유진·2022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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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 Weekly I Lear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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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5.(토)

WIL Weekly I Learned


● The four Fs

▶ FACTS(사실, 객관) : 이번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 내가 한 일
팀 소개페이지 미니 프로젝트를 했다. 새 창 열기, 소개페이지 포맷팅을 맡았다. 어느 정도 코딩 경험이 있는 대원이 내비게이터를 맡고 나는 드라이버 역할을 맡았다.

▶ FEELINGS(느낌, 주관) : 나의 감정적인 반응, 느낌
적극적이고 해야 할 업무가 있으면 바로 처리해서 성취감을 느끼는 성격이다. 웹 개발 종합반에서 기초를 듣고 참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팀 대원들의 사기가 꺾이지 않도록 열심히 참여하려고 노력하였다. 아직 성취감을 이루는 단계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참여한 것만으로도 만족하였다. 첫날 대원이 하는 말을 20%, 다음날은 40% 알아들었다. 첫날에 했던 말을 모르지만 받아 적었고 찾아보았다. 다음날에 같은 말을 하고 또 새로운 언어가 추가되었으니 40%를 알아들은 것 같다.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도록 더 노력하고 싶다.

▶ FINDINGS(배운 것) : 그 상황으로부터 내가 배운 것, 얻은 것

대원들에게 배운 것이 있다. 아는 것이 많다고 하여 자만하지 않는 것이다. 실력이 출중하신데 아마 내가 귀찮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귀찮아하는 여색이 없고 모르는 것을 물어보면 A to Z까지 알려줬다. 우리 팀원이 잘됐으면 좋겠는 마음이 보였다. 다른 팀이 되더라도 모르는 거 생기면 우리 팀원한테 달려갈 것 같다. 나의 실력이 오르면 되갚아주고 싶다.
또 팀장은 성격이 정말 좋다. 본인이 나랑 비슷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했지만, 훨씬 잘한다. 모르는 거 있으면 창피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물어보는 모습이 본받을 점이다. 몰라도 끝까지 하려는 모습이 진심으로 멋있다. 분위기 메이커인 것 같은 게 안 계시면 허전하다.
좋은 팀이 어떤 것인지 처음부터 경험할 수 있어 감사하다. 프로젝트마다 팀이 달라진다. 다음은 어떤 색깔일지 궁금하다.

▶ FUTURE(미래) : 배운 것을 미래에는 어떻게 적용할지
대원들과 함께 짠 코드를 복습해서 내 것으로 습득하려고 할 것이다. 다음 프로젝트에서 필요할 때 바로 생각나서 실행해보고 싶다. 내비게이터 대원이 하다가 막히면 구글링도 하고 고심하는데 내가 아는 게 없어서 도와주지 못해 미안했다. 근데 과거 3시간 동안 막힌 경험이 있어 생각해 내는 것을 보았다. 지금 막힌다고 힘들어하지 말자. 나중에 그 경험을 바탕으로 바로 해결될 테니까.


* 경험_01

스파르타코딩클럽 대원이 A to Z까지 알려주려는 모습 보고 과거 생각이 났다. 응급실에서 일할 때 많은 정보를 모으고 바로 볼 수 있는 수첩을 만들었다. 업무 중에 기억이 나지 않을 때 빠르게 보고 해결하기 위함이다. 나에게 필수 아이템이었고 간호복 주머니에 수첩이 없으면 긴장했다. 이것을 나만 보는 것이 아니라 후배 간호사가 오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빌려주기도 했다. 이러한 경험이 있기에 필기하는 습관이 들여졌다. 또 프로젝트 중에 혹은 직장생활에 도움이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알려줄 것이다.


* 경험_02

간호학과 실습 1,000시간 이수해야 면허를 딸 수 있다. 나에게 실습이란 배움도 있지만 무료로 봉사를 했다는 게 더 크다. 가는 병원마다, 또 부서마다 나의 직장이라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일했다. v/s 60명/일, 환자 이송, oral care 등 정말 간단한 일이지만 몸을 쓰는 일이고 잔업이다. 이거 하고 있으면 "학생 간호사" 저거하고 있으면 또 부른다. 힘들어서 앉아서 쉬고 있으면 일한 거 보지 못했는지 앉아 있는다고 혼낸다. 열심히 일을 한만큼 간호 정보를 알려줄 법한데 일만 시켰다. 학생이었지만 언제나 진심으로 일하는 나에게는 상처가 되었다. 그 이후로 덜 상처받기 위해 직장생활을 할 때만 진심으로 일했다. 보수라도 받으니까 업무가 밀려와도 빠르게 일 처리를 했다. 성취감이 있으니까 단순하게 만족하면서 살았다.

스파르타코딩클럽에서 봉사한다는 느낌이 전혀 없다. 배우는 것이 많다. 4개월 완강하면 바로 취업하고 싶다. 오랫동안 진심으로 근무할 수 있는 곳에서 일하고 싶다. 꾸준하게 블로그를 써야겠다.


[ 1주차 주말 계획 ]

3개월 만에 본집으로 간다. 할머니도 뵈러 간다. 바쁜 여정이겠지만 이동하는 틈틈이 공부할 것이다. 대학생 때부터 생긴 습관이 있다. 처음에 들인 습관이 졸업할 때까지 간다. 첫 수업에 앉은 자리에 졸업할 때까지 앉는다. 임용고시 준비할 때도 가방에 항상 요약본이 있다. 버스와 지하철 탈 때마다 요약본을 꺼내 보며 장기 기억에 넣었다. 이번 주말 공부하는 습관도 마찬가지이다. 휴일이라고 쉬는 것이 아니라 공부도 하고 프로젝트도 만들어 보려고 한다면 습관이 되어 빠른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기차에서도 보고 집에서 텔레비전으로 봤다. 미니프로젝트가 꽤 도움이 되었다고 느낀 점이 있다. 깃과 깃허브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데 이해와 정리가 잘 되었다. 공부의 효율이 올라간다. 룰루🥳

집에 돌아가면 vscode 설정을 나에게 편한 대로 바꿔야겠다.


[ 2주차 계획 ]

  • 스파르타코딩클럽 계획

    □ 월: 파이썬 문법 기초
    □ 화: javascript 올인원
    □ 수: 자료구조 알고리즘
    □ 목: 자료구조 알고리즘
    □ 금: 자료구조 알고리즘

  • 나의 계획
    □ 자바스크립트 문법 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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