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23] 일기 : Confluence Vs. Notion (1탄)

WAYPIL·2023년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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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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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 프론트엔드 44기
Section 1 Unit 6 : [간단한 웹앱 만들기]


1. 이야기에 앞서

Confluence와 Notion은 대표적인 자료 정리 겸 협업 프로그램이다.

비슷하게 Evernote가 있긴 하나… 무료 유저들은 오프라인에서 메모 열람도 못 하게 정책이 바뀌었고, 무엇보다도 계정 해킹을 당한 이후로 쓰기가 싫어졌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Confluence를 좋아한다. 하지만 미래를 위해서 Notion에 적응 중이다.


2. Confluence


2.1. 개인위키가 있었으면 좋겠다

초등학생 때부터 위키백과를 애용해온 나는 '개인위키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곧잘 하고 살았다.

그런데 중학생 때에는 서버라는 개념을 몰랐기에 Bitnami MediaWiki를 로컬로 설치했고, 살짝만 잘못해도 모든 데이터가 날아가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이때 나는,

  1. 미디어위키 수준의 기능 지원
  2. 한국어 지원
  3. 온라인 동기화 및 오프라인 열람/편집 가능
  4. PC-모바일 호환
  5. 비공개 위키

이 5개의 조건을 충족하는 플랫폼를 원했다. 그런데 이런 게 의외로 없다! OTL

그러고 성인이 되고 나서 Notion을 발견했는데… 너무 느리고 딱딱하고 불편했다. 그러다가 발견한 게 Confluence였다.


2.2. 체크리스트

2.2.1. 미디어위키 수준의 기능 ✅

Extension을 설치 안 해도 미디어위키 기준으로 70~80% 수준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Extension을 사용할 경우 100% 가까이, 혹은 미디어위키에서 지원 안 하는 기능까지 추가할 수 있다.

2.2.2. 한국어 지원 ✅

Confluence뿐만 아니라 Atlassian에서 만든 협업 프로그램들(Jira, Trello 등등) 대부분이 한국어를 지원한다.

2.2.3. 온라인 동기화 및 오프라인 열람/편집 가능 ✅

긴 설명 필요 없다. 명색이 협업 플랫폼이니만큼 당연히 가능하다.

2.2.4. PC-모바일 호환 ✅

Android 앱을 다운받아서 사용하는 중인데 속도가 좀 느리긴 하다.

2.2.5. 비공개 설정 ✅

이 역시 명색이 협업 플랫폼이니만큼 당연히 존재하는 기능.


3. 마치며

그래서 나는 긴 시간 동안 Confluence를 사용해왔다.

내일은 Confluence의 불편한 점과 Notion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하고자 한다.


<오늘의 한마디>

단점 없는 물건이 어디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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