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일까. 현업의 사람들도 그렇고 인터넷에서 살아가다보면 끝없이 공부하고 자기개발해가는 직업이라고 한다. 어떤 사람에게는 최고의 직업일 수 있으며 인생에서 중요도가 다른길인 사람들은 기피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끊임없는 자기개발이 이루어질려면 우선 인간 자체가 이러한 성향이어야 하며 그러한 삶의 방식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그러한 시스템에는 테크닉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개발은 보통 팀 단위로 진행하게 된다. 이러한 팀워크쪽의 문제도 한번쯤은 고려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이 글은, 그러한 팀워크에 관하여 고찰한 글이였다
팀으로 작업을 진행하게 되면 같은 프로그램을 손보며 서로의 코드가 어우러지는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때문에 각자의 작업물을 병합하게되는 순간이 오게되는데 서로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코드를 구축했는지 알아야 좀 더 유기적인 협업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좀 더 효율적이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코드 리뷰 방식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위 글에서는 두 가지 방향으로 정리를 해보았다
자신이 어떠한 내용에 대하여 공유한다는 행위는 자신의 머릿속에 담긴 청사진을 온세상에 알리는 것이다. 때문에 정제되어야 하며 무엇을 알리고 싶은지 확실하게 방향성을 정하는 것이다
공유를 하다보면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자신의 일을 돌아보며 정리를 하게된다. 이것은 반복으로 인해 나의 것이 되고 공유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른이들과 토론하다보면 잘못 생각하던 점을 바로잡을 수도 있고 놓쳤던 사실을 챙길 수 있다. 또한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생길지도 모르지 않은가?
만약 이슈가 발생했다면 혼자 슥슥 고치고 끝낼게 아니라, 내용에 관하여 공유를 해야한다. 공유를 해서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면 방지하며 그럴 수 없다면 해결과정에 대해 구성원 모두가 의식을 공유하는 상황이 필요하다
협업을 위해서는 노력해야 한다. 너무나도 원론적인 말이지만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물론 개인에게는 한계가 있지만 노력할 수 있는 일은 있다. 자신이 바라는 좋은 팀원의 이미지를 상상하고, 그러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행동들을 하며 자신 또한 그러한 사람이 되면 된다
과정을 공유하고 질문할 때 타인의 입장을 헤아리며 좋은 팀워크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며 그 일원이 되기위해 변화한다면 좋은 개발자가 될 것이고
만약 지금 환경이 별로여도 그러한 모범적인 개발자는 좋은 곳으로 스카우트 받을 수 밖에 없다
https://taetaetae.github.io/2020/06/21/a-good-developer-in-terms-of-culture/
이 글은 위의 글을 보고 생각해본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