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스프링을 처음 배워보는데 알고리즘 문제를 풀며 자바를 조금 배워서 그나마 수월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자바를 사용하지만 또 다른 신세계를 보는 것 같았다.
조별과제 내용이 키워드 및 몇 가지 내용에 대해 적는 것이라 부담을 덜 느끼며 개인과제 내용을 봤을 때 엄청 어렵다라는 느낌이 들지 않아 강의를 충분히 듣고 이해하고 나서 개인과제를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듣고 단어들을 이해하려고 하니 머리 속에 딱 들어오지 않고 생소한 단어들이 굉장히 많았다.
그래서 조별과제가 주어진 키워드들을 보고 키워드를 직접 선정하고 그것에 대해 작성하며 여러 단어들을 이해하라는 것 같았다.
과제를 시작했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될지 감도 잘 안 오고 해서 강의를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거의 배끼는 수준으로 만들다 보니 조금씩 되기는 했지만 이걸 내가 이해하고 적고 있는지 기본 자료가 없다면 작성 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
그래도 꾸역꾸역 만들어가며 그래도 진행이 잘 되지 않는 부분은 다른 분들에게 여쭤보며 제출날 새벽에 간신히 작성을 마치고 과제 제출시에 같이 작성해야되는 질문에 답변까지는 오후 3시 정도에 끝낸 것 같다.
그리고 목요일 밤 리액트분들의 주도하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서로 인사하는 자리가 있었다. 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새로운 걸 배우고 취직하려고 하는 게 신기했다.
금요일에는 심화과정이 시작됐는데 같은 스프링인데도 또 처음 보는 게 너무나도 많아 이번 주 과제도 기한 내에 잘 제출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됐다.
과제 내용을 보는데 또 막막하게 느껴졌다. 담임 매니저님께 여쭤보니 이번 주차가 제일 힘들다고 하셨는데 확실히 다른 때보다 더 어려워보였다. 강의 꾸준히 듣고 해봐야겠다.
이번 주의 키워드는 DI, IoC, Bean인데 저번 주차 과제를 하면서 제출 할 때 적은 내용인데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