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율 계산 코드를 완성시켰다. 문자형에서 실수형으로의 변환에서 약간 마찰이 있었지만, 내가 크롤링한 사이트가 전부 소수점 첫째자리 반올림임을 알게됬다. 이를 바탕으로 할인율이 명시되지 않았던 험블번들의 할인율도 계산해 저장할수 있게 되었다.
사실은 클라이언트에서 계산을 할 예정이었지만 스승이 ‘이용자가 늘어날수록 클라이언트에서 계산을 돌리는건 불필요한 트래픽을 잡아먹는다’는 말이 와닿아 이런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또 메인페이지의 ui를 작업하기 시작했지만, 브라우저가 이전에 사용한 css를 캐시에 넣어놓고 사용해 css 변화점을 기억하지못해 css적용이 안되는 트러블이 있었다. 캐시삭제를 하고 재실행하여 해결됐지만, ctrl + shift + r로 캐시만 새로고침을 할 수있는 방법이 있음을 알았다.
메인 ui작업중 먼저 필요한게 각 페이지로의 링크점이라고 느껴, 판매페이지의 큰 틀을 잡던중 페이지네이션직전까지 완료했었다.
오늘은 페이지네이션의 작업을 완료하고, 디자인을 말끔하게 다듬을 생각이다. 그리고 와이어프레임에 설정해둔 드롭다운에 api호출을 걸어 csr 방식으로 각 플랫폼페이지로 이동이 가능하게 설정해둘 생각이다. 만약 완성된다면 예컨데 스팀페이지의 첫 클릭은 서버사이드 렌더링방식으로 입장하되, 스팀페이지에서 유플레이 페이지로 넘어가기 위해 드롭다운으로 이동을 한다면 유플레이의 api 정보만 받아옴으로써 좀더 부드러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보인다. 만약 다 완성된다면, 쿠키와 세션에 관해 공부한 뒤 추후에 로그인 코딩에 사용될 지식을 예습해야겠다.
요즘들어 더욱 절실히 느껴지는건 무엇하나 한번에 성공되지 않는다. 심지어 성공적으로 실행된 코드도 복붙해보면 오류난다. 개발은 끊임없는 오류의처리과정을 거쳐야 하는것 같다. 가끔 한번에 오류없이 성공되는 코드를 보면 되려 두려운 마음이 먼저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