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를 하던 중 전역을 쓰다가 오류를 맞이한 적이 많다. 그래서 이번엔 지역, 전역 변수의 차이점, 전역 변수의 문제점, 해결방안을 포스트해보기로 했다.
1. 암묵적 결합
유효 범위가 크면 코드의 가독성이 나빠지고 의도치 않게 변경되어 위험성이 높아진다.
2. 긴 생명 주기
긴 생명주기로 인해 메모리 리소스도 오랜 기간 소비하고, 상태 변경에 의한 오류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3. 스코프 체인상에서 종점에 존재
스코프 체인 상 종점에 존재하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에 검색된다. 즉, 검색 속도가 가장 느리다.
4. 네임스페이스 오염
자바스크립트는 파일이 분리되어 있어도 전역 스코프는 공유한다. 다른 파일 내에서 동일한 이름으로 전역 변수나 전역 함수를 재 할당하는 오류를 범할 수 있다.
전역 변수를 반드시 사용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하면 지역 변수를 사용해야 한다. 변수의 스코프는 좁을 수록 좋다. 전역 변수는 반드시 필요에 따라 사용하되 무분별한 전역변수의 남발은 억제해야한다.
함수 정의와 동시에 호출되는 즉시 실행 함수는 단 한번만 호출된다. 모든 코드를 즉시 실행 함수로 감싸면 모든 변수는 즉시 실행 함수의 지역변수가 된다.
(function () {
var foo = 10; // 즉시 실행 함수의 지역 변수
// ...
}());
console.log(foo); // ReferenceError: foo is not defined
전역에 네임스페이스 역할을 담당할 객체를 생성하고 전역변수처럼 사용하고 싶은 변수를 프로퍼티에 추가하는 방법이다. 네임스페이스는 객체에 또 다른 네임스페이스 객체를 프로퍼티로 추가해서 네임 스페이스를 계층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var MYAPP = {}; // 전역 네임스페이스 객체
MYAPP.person = {
name: 'Han',
address: 'Seoul'
};
console.log(MYAPP.person.name); // Han
모듈 패턴은 클로저를 기반으로 동작하며 전역 변수의 억제와 캡슐화도 구현할 수 있다. 캡슐화를 통해서 객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노출시키지 않는다.(정보은닉)
자바스크립트는 접근제한자가 없으므로(public, private, protected) 클로저로 정보 은닉이 필요하다.
var Counter =(function () {
//private 변수
var num =0;
return {
increase() {
return ++num;
},
decrease() {
return --num;
}
}
}());
// num 변수는 외부로 노출되자 않음
console.log(Counter.num) // undefined
console.log(Counter.increase()) // 1
console.log(Counter.decrease()) // 0
console.log(Counter.increase()) // 1
console.log(Counter.decrease()) // 0
ES6 모듈을 사용하면 전역 변수를 사용할 수 없다. ES6 모듈은 파일 자체의 독자적인 모듈 스코프를 제공한다. 따라서 모듈 내에서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더는 전역 변수가 아니며 window 객체의 프로퍼티도 아니게 된다.
<script type="module" src="lib.mjs"></script>
<script type="module" src="app.mjs"></script>
모던 브라우저(Chrome61, fFF60, SF10.1, Edge 16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다.
https://creatijin.tistory.com/241
https://velog.io/@ursr0706/%EC%A0%84%EC%97%AD-%EB%B3%80%EC%88%98%EC%9D%98-%EB%AC%B8%EC%A0%9C%EC%A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