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Insight] 06.29~07.04

정빈·2021년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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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 호의에 대한 거절은 참 어렵다. 호의를 베푸는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않고 거절하는 스킬이 생겼으면 좋겠다.
  • 문제를 제기할 때는 항상 해결방안을 동반해야한다. 방안을 제시하지 않는 문제제기는 불만일 뿐이다.

06.29

  • 어느 이슈의 가중치를 측정하기 어렵다. 그래서 어느 이슈든 가중치를 떠나서 공유하는 방식으로 일해왔다. 점점 이런 상황들이 비효율적으로 느껴지기 시작했는데, 그 판단을 하기에는 아직 어렵다고 느낀다. 아직은 효율보다 업무 처리의 정확성이 더 중요하니, 해왔던 방식으로 그대로 유지하자. 배울 것이 아직 많다.

06.30

  • 이번에는 세션 준비를 분할/정복 방식으로 해봤다. 처음에 세션 자료를 잘 만들어둔 덕분에 효율적으로 세션을 준비해둘 수 있었다. 역시 효율적인 액션의 원동력은 단단하고 정확한 베이스다.

07.01

  • 역시 인정하는 것을 두려워 해서는 안된다. 타이밍이 늦어지면 일이 더욱 커진다.
  • 고객을 대할 때는 항상 진심이 수반되어야 한다. 가짜같은 진심은 고객의 불신에 기름을 부을 뿐이다.

07.02

  • 솔직함과 내 속을 보이는 것의 미묘한 줄다리기가 어렵다. 그 중간 지점을 잘 컨트롤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07.03

  • 아주 오랜만에 집에 하루종일 있었다. 역시 나는 집 안에서 에너지를 얻는 집순이다. 에너지가 필요할 땐 집.
    07.04
  •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았다. 주는 것에만 익숙하고 받는 것에는 어색하다. 감사의 표현을 하는 법도 연습이 필요할까? 표현의 정도는 어느 지점까지어야 할까. 인위적이지 않은 진심의 정도를 표현하는 일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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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end. You'll Never Walk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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