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웹모바일 멤버십] 그룹프로젝트 4주차 회고

NaGyeong Park·2022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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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캠프 멤버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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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있었던 일

🎉🎉🎉 첫 Release 축하축하 🎉🎉🎉

2022년 11월 30일 첫 release를 했다! MVP를 12월 전에 끝냈다. release 버전이 1.1.0인거는..(비밀) release 태그를 달아주면 이렇게 github가 commit 태그를 잘 파싱해서 release 노트를 달아준다. 감격적이다!

못생긴 상대경로에서 간zlzl존 절대경로로😎


상대경로를 쓰면서 정말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자동완성이 경로를 완성해주기는 하지만 간혹 안해주는 경우 내가 직접 디렉토리 구조를 보면서 ..을 치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찮고 싫었다. 그래서 vite와 tsc에 alias를 설정해서 절대경로로 바꿔줬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버렸다. VSCode에서 자동완성 경로를 모두 @로 받아버리는... 팀원들에게 미안한 결과가...! 이 글을 작성하면서 다시 생각나서 설마하는 생각으로 tsconfig.json의 path 설정을 수정해봤다.

{
  "compilerOptions": {
    ...
    "paths": {
      // "@": ["src/*"],
      "@components/*": ["src/components/*"],
      "@container/*": ["src/container/*"],
      "@core/*": ["src/core/*"],
      "@todo/*": ["src/core/todo/*"],
      "@repository/*": ["src/core/repository/*"],
      "@images/*": ["src/images/*"],
      "@page/*": ["src/page/*"],
      "@util/*": ["src/util/*"],
      "@": ["src/*"] // <<< 위치를 최상단에서 최하위로 내려줌
    }
  },
  ...
}

... paths의 최상단부터 뒤지는 것 같다. VSCode야 욕해서 미안!

컴포넌트 설계를 잘하자.

main 페이지를 월요일에, table 페이지를 화요일에 쳐냈다. 페어와 함께 컴포넌트 구조를 이야기해보고 분업을 시작했다. 이때 타이머를 고려하지 못해 구현하는 과정에서 상태관리 문제가 생겼고, 페어께서 한주 열심히 고군분투해주셔서 어느정도 해결이 되었다. 고생했어요, 고마워요, 내 소울메이트 페어🥲🥲🥲


나도 이 과정에서 table을 grid로 구현했는데 낭패를 많이 봤다. 다음부터는 무조건 flex아니면 table을 사용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사실 grid도 잘 쓰면 좋은 친구 일 것 같은데.., 원래 드라이버가 문제지. 아무튼 grid 구조를 잘못 짠 탓에 상세보기를 누르면 전체 테이블이 re-render 되는 현상이 일어났다... 후회막심한 탓에 이번 주말에 구조를 table(html)로 고쳐보았다.

짜잔... todo가 20개 있을 때를 기준으로 1/6배 렌더링 시간이 차이난다... table 레이아웃을 grid에 맞게 구현해놓았기 때문에 정렬시 선택모달 위치도 달라지고, 만약 todo가 없어지면 table 비율들이 달라진다. 그래서... 구조를 table(html)로 바꾼 것은 마지막 주차에 합쳐보기로 했다(side-effect가 두려워요...!).

minor release를 위해

위에서 우당탕탕 메인 컴포넌트들을 완성시키고 release를 했다.

todo id copy button

현재 우리 todo 서비스에는 먼저 할 일과 이어서 할 일을 지정해 줄 수 있는데, 이 todo를 지정할 때 먼저 할 일과 이어서 할 일 form에 고유 id를 넣어줘야한다.

이 id들은 uuid이기에 복사하는데 꽤 번거롭다고 생각이 들었고, id 복사버튼을 추가해주기로 했다. 이전에는 클립보드에 복사해주려면Document.execCommand()를 이용한다고 했는데, 지금은 deprecated되어 Clipboard API를 사용해주기로 했다. CanIUse 첫 페이지에 지원 안하는 브라우저가 많아보여서 걱정했는데 writeText는 최신 브라우저에서 모두 지원해주고있었다^^

이렇게 해피엔딩인줄 알았는데... http는 안된다. 그래서 다음주에 도메인과 함께 release 서버에 open ssl 적용을 해주려고 한다.

remote server todos path 설정


path 변경시 nginx에서 해당 path를 찾지못하는 부분을 변경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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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개발자를 향해 달려나가는 푸릇푸릇한 코린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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