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웹모바일 멤버십] 그룹프로젝트 3주차 회고

NaGyeong Park·2022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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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캠프 멤버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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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찼던 한 주!

한주동안 무슨 일이...

팀프로젝트 : OAO

3주에는 생각보다 오래걸렸던 CI/CD, 그리고 진행중인 메인 컴포넌트 설계를 했다. 이번주의 대부분은 페어프로그래밍 형식으로 진행하며 함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나갔다. 페어와 나 모두 docker를 처음 사용해봐서 개념적으로 헷갈리는 부분도 있었고 안되는 것도 많았지만 결국은 성공해냈다...! 혼자 했으면 진짜 화났을 것 같은데 페어와 함께라서 웃으면서 극복 해낼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 팀은 자동화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github action을 이용한 릴리즈 버전 자동 업데이트, server/client별 docker build 분리, PR/dev branch push시 slack 알림 발송 등 재밌는 것을 잔뜩 시도해보았다. 심지어 우리 멋진 팀원 한 분이 만든 action을 marketplace에 등록하기까지했다. (Test Reporter with PR Comment : test report가 PR comment에 달리길 바란다면 한번 이용해보세요!)

CS 스터디 : 운영체제

오늘(2022년 11월 27일) 따끈따끈하게 스터디를 하고왔다. 운영체제에 대해서는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토요일 하루를 대부분 운영체제 공부에 쏟아부었었는데도 불구하고 스터디에서 발표를 하면서도 모르는 부분이 많았다. 아무래도 하드웨어랑 연관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더 힘든 것 같다. 그래도 스터디원들 덕분에 모르거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을 잘 채워갈 수 있었다.
스터디원들끼리 전공이 서로 달라서 각자의 전공 중 재밌는 이야기를 해달라고 졸랐다. 내가 내 전공부분 이야기를 하며 갑자기 흥분해서... 뱉어버리다가 시작한거였지만ㅎㅎ. 이야기를 나누면서 정말 재밌었고, 세상은 정말 재밌는 곳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다. 이런 이야기를 같이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었다.

글, 글, 글!

최근에 블로그 글, 혹은 노션 글을 읽어주셨다는 이야기를 듣고있다. 글을 읽으며 공감했다는 분들을 뵐 때마다 내 글을 읽어주셨다는 것에 대해 감사했다. 이 글을 지금 읽고 계신 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건냅니다😚! 당연한 생각과 당연한 감정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이렇게 적어낸다는 것이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를 위해 시작한 일이 다른 이에게 도움을 주다니... 얼마나 영광스러운🥹일인가. 생각의 흐름대로 글을 쓰는 편인데 앞으로는 잘 정제해서 쓰도록 노력해봐야겠다.

존경하시는 분과의 밥 두끼🍚

금요일엔 여러 캠퍼분들과 함께 존!경하시는 분과 두끼나 같이 했다. 지난번에도 함께 저녁식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도 힘이 되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이번에도 같이 식사를 하면서 많은 생각과 영감을 받아서 개발을 좋아한다는 것이라는 글을 쓰게 되었다. 개발 선배로서 너무 멋진 분이고 인생 선배로서 닮고싶은 분이다. 쩝쩝박사로서도!

KPT 회고

Keep

  • 지각하지 않기...?(교통사정으로 인한 지각 말고🥹 늦잠 자지 않기는 잘 지키고있다)
  •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끝까지 물어봐서 이해하기
  • CS공부하기 : 사실 평일엔 불가능... 주말에 힘써보자!
  • 하루동안 있었던 일 생각하면서 정리하기

Problem

  • typescript 잘 못씀 : 진짜로 책 읽자 이젠😓 평일에 시간이 될련지...
  • 단 거를 너무 많이 먹는다 : 아침엔...줄이자
  • 멀미를 많이한다 : 버스에서 씹을 껌 사기?
  • 목, 허리 건강 : 이번엔 진짜 구글 타이머로 시간을 맞춰놓고 스트레칭을 하자

Try

  • 말을 하기 전에 한번 생각해보고 정리해서 이야기하기
  • MVP 완성해 첫 release!
  • 이력서 작성
  • 하루의 기록을 사진으로 많이 남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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