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복습을 위주로, 파이널프로젝트로 들어가기 전의 관문 같은 프로젝트라고 설명을 들었다.
팀원 선정
프로젝트 팀원은 4명으로, 한 분은 나와 처음 페어를 진행했던 분이었다. 시작하기도 전에 긴장을 많이 했는데 아는 분이 한 분이라도 있어서 마음이 좀 놓였다.
과제 선정 => OOTD(Outfit Of The Day)
과제 선정은 여러가지 의견을 브레인스톰식으로 주고 받다가, CRUD가 들어갈 수 있는 게시판 형식이면 좋겠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그렇게 쇼핑몰 얘기도 나오고, OOTD(Outfit Of The Day)라는 처음 들어본 키워드도 나왔다. 결국 의견을 종합해 OOTD, 즉 오늘의 착장이라는 것을 오늘의 집 컨셉과 결합 해 만들기로 결정했다.
SR(Software Requirement)
프로젝트는 SR단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그 만큼 챙겨야할 것도 많다.
위키 정리, 각 파트별 세부기획, To do list, Not to do list 등등..
그리고 팀 규칙도 짜기 시작했다. 공통적인 컨벤션 등을 제외하고 개발 시간 등을 협의하여 정했다.
파트는 프론트엔드2, 백엔드 2명으로, 나는 이번이 프론트엔드로 개발 해 볼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 해 프론트엔드를 하기로 결심했다.
프론트엔드 세부기획으로 와이어프레임을 Pigma로 짰는데 처음 써봐서 그런지 너무나 애먹었다. (Tool부터 끙끙대다니ㅠ..)
어느하나 쉬운 것은 없었다. 그리고 와이어 프레임을 다 같이 짜다 보니까 또 의견이 갈리는 부분도 있었고
모든 것이 다 상의하면서 만들어 가야했다.
왜 커뮤니케이션이 프로젝트에서 제일 중요하다는 지 깨달은 하루였다.
와이어프레임을 우여곡절 끝에 완성하고(피그마를 배워서 좀 더 다듬을 예정이다) 백엔드 스키마와 API 규칙을 정하다 오늘 정해진 시간이 마무리 되었다.
내일은 백엔드쪽 세부기획과 To-do list를 정할 예정이다.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