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자라기 #3

주형(Jureamer)·2023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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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팀이 실패하는 이유

  • “올스타팀”은 항상 잘되는가? 그렇지 않다.
    → 스타가 추가 될 떄마다 팀의 추가적 성과 향상은 한계효용을 보이며 어느 수준을 지나면 음의 방향으로 작용(성과가 깎임)
    → 비용 편익 분석을 하면 더 심각한 결과가 나올 수 있음.
  • 그 원인 중 하나는 전문가들의 에고(ego)를 꼽을 수 있다.
    -> 협력이 개입되지 않은 전문가 그룹은 비전문가 그룹보다 퍼포먼스가 떨어졌다
  • 개인 내 다양성이 높은 멤버가 없다면 전문가로 구성된 팀은 정보 공유가 잘 안되어서 성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을 했다.
  •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 제너럴리스트 같은 사람을 뜻한다.

정리

  • 전문가들 모아서 팀 만든다고 잘하는 것 아니고
  • 오히려 성과가 떨어질 수 있고
  • 정보 공유하고 협력을 잘하기 위한 명시적인 도움이 필요하며
  • 소셜 스킬 등이 뛰어난 제너럴리스트가 있으면 도움이 된다.

구글이 밝힌 탁월한 팀의 비밀

  1. 팀에 누가 있는 지(전문가, 내향/외향, 지능 등)보다 팀원들이 서로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자신의 일을 어떻게 바라보는 지가 훨씬 중요했다.
  2. 5가지 성공적 팀의 특징을 찾았는데, 그 중 압도적으로 높은 예측력을 보인 변수는 팀의 “심리적 안전감”이었다.
  3. 팀 토론 등 특별히 고안된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전감을 개선할 수 있었다.

"심리적 안전감": 내 생각이나 의견, 질문, 걱정, 혹은 실수가 드러났을 때 처벌받거나 놀림받지 않을 거라는 믿음

  • 마이크로 인터랙션에 변화가 없으면서 토론회 같은 것만 챙기면 오히려 신뢰가 깎일 수 있다!
  • 변화를 추구한다면 팀원들과 소통할 때 각각 마이크로 인터랙션하는 것이 필요하다!

쾌속학습팀

“속도가 빠른 팀”

  • 도전 자체를 팀의 학습 능력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임
  • 같이 학습해야 한다고 생각함.
  • 학습을 팀의 중대한 목표로 받아들였다.

“속도가 느리거나 낙오된 팀”

  • 속도가 느리거나 낙오된 팀은 학습을 “개인의 과제”로 치부
  • 학습보다는 단기 퍼포먼스를 중요시했습니다.
  • 리더는 낙오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팀원들의 실력이 부족하다고 불평했습니다.

현실에서 실천하기

  • 우선 자신의 학습 환경을 만들자.
  • 학습과 일을 굳이 분리하지말고 동체로 만들자.
  • “작지만 유용한 프로그램들을 매일 작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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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라도 꾸준히 성장하는게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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