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가 된 이유 중 하나는 내 생각을 실현에 옮기는 것이었다.
실현에 옮기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자신의 생각을 객관화할 수 있다.
좋아보였지만 막상해보니 다를 수도 있고, 하다보니 확신을 갖을 수도 있어서
이런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되었다.
그 중 사용해보면서 아쉬웠던 사이트가 있는데 하나는 넥슨 게임 피파 사이트이다.
여기 안에는 훌륭한 기술들이 접합되어있지만 UX를 고려하지 못해서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안갖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본래 주인이 아닌 다른 피파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성행하고
유저들을 뺏어가는 것이 아쉬워서 문제점들을 찾아보고자 한다.
그래서 우리 프로젝트는 다른 사이트로 빠져나가는 유저들을 막고,
자사 사이트로 유저들을 불러오는 사이트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개선해야할 부분을 짚고 그런 개선점을 반영한 사이트들을 만들 것이다.
개선점을 제시할 떈 얘매한 것은 제외한다. 확실한 것만 이야기해야 신빙성이 높아진다.
첫 화면
문제점 1)
첫 화면에는 많은 모달들이 떠서 피곤하다.(특히 복귀 유저 대상)
4개는 되보이는 여러 모달들이 벌써부터 피로감을 불러일으킨다.
게임을 키고나서도 이벤트 창이 보이고 연속해서 알려주는 것이 아쉬웠다
이벤트에 관심있는 사람은 한번만 보여줘도 할것이고, 관심 없던 사람까지 관심을 부르면 좋겠지만 그런 효과보다 UX 반감효과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
마치 계속해서 해달라고 얘기하면 거부감 드는 것처럼
자주 얘기하는 것은 오히려 반감을 살 수 있다.
이 외에도 여러번 모달들이 올라왔고 닫아야한다는 생각에 안 내용이 잘 보이지 않았다.
개선점 1)
이벤트 모달을 여러개가 겹치지않도록 만든다.
많이 띄워도 한개만 띄우거나 아예 띄우지 않는다.
왜냐하면 유저들은 예상하지 못한 행동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다른 피파 커뮤니티는 모달 창을 띄우지 않았다)
이벤트 관리창을 만들어 관리할 수 있게 만든다.
(오른쪽 아래에 메신저 같은 창을 띄워서 관리한다.)
꼭 보여줘야할 내용이 있다면 유저가 눌러서 볼 수 있도록 유도해주는 방향을 고민하자
유저들의 행동을 강제하기보다 스스로 하게끔 유도하는 쪽으로 개선해보자
문제점 2)
헤더바나 그 자식들의 정보가 많고 탭이 너무 많다
유저들에게 너무 많은 정보를 주려고 한다.
그래서 유저들은 여기서 혼란스럽고 정보가 많음에도 인지하지 못한다.
개선점 2)
피파 사이트에 좋은 정보와 내용들이 많았다. 너무 많다보니
모든 점들을 어필 하기보다는 그 양을 줄이고 심플하게 가져가 핵심적인 것들을 어필하고
유저들이 관심 갖을만한 정보 위주로 넣는다.
나머지 기능들은 세부적인 기능으로 넣어놓고 관심있는 사람들이 찾아갈 수 있게 구성한다.
문제점 3)
잦은 URL 이동으로 피로해진다.
눈깜빡임 할 정도로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콘들이 지워졌다가 다시 생기기도 하면서 피로감을 준다.
개선점 3)
깔끔한 이동을 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로 변경한다
추가사항
문제점 1,2를 개선하기 위해서 오른쪽과 같은 네브바를 만들어서 이벤트 및 추가적인 정보들을 관리할 수 있게 만든다.
nav 바에 게임시작을 옮겨 넣어서 유저들이 자동적으로 이 nav바를 열어서 확인하도록 만든다.
nav바로 찾아가도록 오른쪽 상단에 플레이 이모지를 넣고 배우도록 유도한다
또한 스크롤을 내렸을 때 게임 시작하려면 올라가야하지만, nav바를 고정시켜서
언제든지 게임시작을 누를 수 있어서 기타 문제도 해결하고자했다.
이벤트 활성화를 통한 커뮤 활성화
유투브면 지상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