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기초] 유튜브 & 브랜디드 컨텐츠(YouTube & Branded Contents)

PARK's Marketing & HTML·2022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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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프로덕트 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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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내용

오늘은 유튜브 와 브랜디드 컨텐츠에 대한 학습을 했다.
했는데
하긴 했는데, 딱히 적을 내용이 없는것 같아 내 생각도 조금적어보려 한다.
강사님께서 적을내용이 없도록 가르쳐주신게 아니라
영상을 봐야 이해가 가는데...일일히 영상을 보여줄수는 없으니.

유튜브에서 광고를 본적이 있을것이다.
중간중간 짜증나는 광고 때문에 프리미엄 결제로 광고에서 벗어났지만
우리는 요즘 잘만들어진 광고를 무려 검색까지 해서 보고있다.
그게 브랜디드 콘텐츠(Branded contents)다.

강사님이 산적TV밥굽남 이라는 채널에서 삼양라면 광고를 하는 영상을 보여주셨다.
무슨...무슨 소세지야채볶음라면을 만들어 먹던데
보여준 영상을 보니 왜 채널이름이 산적TV인지 알 것 같았다.
며칠 굶은 산적이 라면먹는 영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아저씨는 라면을 심지어 솥뚜껑에 해먹으면서
여러사람의 군침을 돋게 만든 다음 상품 구매링크를 걸어놨다.

구독자도 제법 많았다. 100만인가 넘는 채널이었다.
가수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하는 네고왕 채널에서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을 소재로 찍은 컨텐츠도 보여주었다.

시민들에게 간단한 인터뷰로 고객의 피드백을 조금 받고
화장품 매장을 겉에서 보고 어지간한 혜택으로는 경쟁력이 없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는 말도 하더라.
회사 내부또한 촬영하며 심심하지 않게 유머포인트도 많이 들어가 있었다.
영상을 잘 만들었다고 느껴지지 않을수가 없었다.

결국 광희는 쿠폰과 함께 '네고왕세트'라는 더페이스샵의 화장품으로 구성된
세트상품을 4천원에 판매하는 것으로 컨텐츠가 마무리 되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는데
이 세트상품이 4천원인데 배송비가 2천5백원이다.
물론 합쳐도 6천5백원이지만 4천원이라는 메리트는 없어진다.
강사님은 배송비를 소비자에게 부담하게 할 것 같으면 행사를 하나 마나라고 말씀하셨다.

맞는말이라고 생각했다.
아무생각없이 4천원짜리 세트라고 좋다고 사다가 배송비 합쳐진 가격을 보고
잠깐 멈칫하게 되는 그 순간은 이 글을 적는 나만 상상하는 순간은 아닐것이다.

이처럼 유튜브 플랫폼이 어마어마하게 성장함으로써
콘텐츠의 제작 환경또한 변화했다.

콘텐츠 생산에 제작비 확보가 어마어마하게 들었다면,
이젠 콘텐츠는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는 시대다. 물론 제작비가 안들진 않지만.


표 첫부분에 광고로 인식, 콘텐츠로 인식 두가지 적힌게 보일텐데
말로 풀어놔서 그렇지 읽다보면 어떤 느낌인지 확 느껴질 것이다.
재미있는 영상으로 사람들에게 더페이스샵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네고왕 채널을 생각해보자.
일반 광고는 유튜브 영상 중간에 나오는 우리가 skip만을 기다리는 그 광고다.


우리가 느끼는 브랜디드 콘텐츠 광고효과를 알아보자.
말을 바꿔서, 광고성 유튜브 컨텐츠를 보고 생각해보자.
잘 만들어진, 재미있는 컨텐츠는 보다보면 제품에 관심이 간다(더알아보고싶다)
관심이 가다보면 자연스럽게 네이버에 검색하게 된다(관련정보를 찾아본다)
그런데 자꾸 보다보니 나에게 필요한것 같기도하고..
아닌것 같기도 한데 좋아보인다(구매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나는 위 지표를 이렇게 생각했다.

앞서 말한 네고왕의 더페이스샵 컨텐츠를 죽어가는 브랜드도 살리는 컨텐츠이다.
더페이스샵은 실제로 많은 화장품 브랜드에 밀려가는 추세였으나,
저 광고(브랜디드 컨텐츠)로 효과가 분명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건
브랜디드 콘텐츠도 결국 '광고'의 일종이다.

개인적 연관이 있는것만 보고싶고,
정보처리에 한계가 있고,
유저의 관심도가 높아야 보고싶은 광고다.
결국 '필요성'이 있어야 한다.


다음은 광고별 차이점이다.

프리롤 광고는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그냥 유튜브 영상 중간광고라고 생각하면 된다.
$@#%@#게임! 대 모험의 어쩌고! 라고 적힌 컨텐츠 아래에 다운로드 하기 이동하기
이런 버튼이 있는것이다.
나머지의 차이점은 읽으면 이해가 가니 딱히 언급하지는 않겠다.

또한 요즘은 소위 말하는 '인플루언서'가 미치는 영향도 크다.
옛날에는 인플루언서 라는 사람들을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냥 SNS에서 유명한 일반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유튜브 등 서브매체의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인플루언서도 하나의 의자를 가지게 되었다.

우리가 인플루언서를 왜 믿고 따를까?
취향,가치관, 생각이 비슷하다 - 29.9%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이 있다 - 21%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보고 19.9%
이렇게 결과가 있다.

요즘의 인플루언서는 많은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
IT관련 기기를 리뷰하며 전문지식을 가지고 솔직하게 평가하는 사람,
화장품, 악기, 패션을 잘 알고 꾸미는 사람, 글과 그림에 재능이 있는 사람,
무엇을 잘 만드는 사람.....종류가 어마어마 하다.
내가 관심가진 분야에서(취향,가치관 생각이 비슷하다)
전문가(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보고)들의 말을 신뢰(해당분야의 전문지식이 있다)
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이치이다.


On-Page Strategy 라는걸 강사님이 강조하셨다.

Pre-roll VS Branded-Contents
By Myself VS By Influencer
1M VS 0.01~0.03M (Followers)

프리롤 광고냐 브랜디드 콘텐츠냐?
제목부터 나와있고 여기까지 문장을 늘어놓은 상황에 당연한 대답이지만
브랜디드 콘텐츠다.

그렇다면 직접만드느냐 ? 인플루언서가 만드느냐 ?
아무래도 인플루언서들의 도움을 받는게 낫다.
내가 하면 좋은 경험은 될 수 있겠다.
하지만 경험이 있고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에게 부탁하는것이 낫다.

그럼 인플루언서는 어느정도 위치의 사람을 고용(?)해야할까?
1M의 구독자(100만)를 가진 인플루언서냐,
0.01M의 구독자(1만)을 가진 인플루언서냐,
난 이게 헷갈렸는데 강사님은 1~3만의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가 낫다고 했다.
팔로워가 아무리 많아도 낮은사람에게 부탁하면 비용도 적게 들수 있고,
충분히 양질의 컨텐츠가 나올수 있다는 것이다.

어려웠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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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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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소감

다소 익숙할 수 있는 내용의 수업이라 재미있었다.
하지만 보면서 이미 이런 많은 아이디어의 컨텐츠들이 나와있는데,
내가 만약 제작을 해야한다면 어떤식의 컨텐츠를 제작해야할지
그 부분이 막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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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2.08 대구 Ai스쿨 프로덕트 마케터 과정 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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