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tion3 회고 - 2

Jaemin Jung·2021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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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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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3-2

언젠간 이해하게될 문제들 이라는 말이 이해가 되는 한달이었다.
이전에는 정말 눈앞이 캄캄할 정도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그러기에 집중도 못했다.
기수이동을 하고 두번째로 진행하다 보니 이제서야 이해가 되고 안보이던 것도 보이기 시작했다.

HA3

HA를 대비해서 마음이 맞는 동기와 거의 매일같이 복습하였다.
사실은 이전에는 내가 이해해서 풀었던 문제가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이번 HA는 첫 try라고 봐도 될 정도 였다.
난이도는 섹션3를 열심히 해왔으면 통과 할 정도였지만, 알고리즘은 꽤나 어려웠다.
그래도 간신히(?) 모든 테스트를 통과하여 합격하였고 드디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두번째 Section3 어떻게 보내왔나?

두번째 Section3는 복습의 연속이었다.

  1. 처음 만난 페어분의 초대로 운좋게 스터디에 가입하였다.
    (다시 한번 그 분께 감사를..)
    스터디원들은 모두 열정이 엄청나서 내게도 많은 동기부여를 주었고,
    주말마다 예습 복습을 통해서 개념을 이해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2. 마음 맞는 동기분과 약 2주간 HA통과를 위해 매일같이 복습하였다.
    어느 순간 보안/인증 부분은 완벽(?)하진 않지만 로직에 대해서 거즘 이해를 하였고,
    스프린트들의 답을 거의 외울지경까지 복습 또 복습이었다.
    알고리즘 코플릿도 꾸준히 다시 풀어보며 템플릿에 대해 이해하였다.

  3. 슬슬 잊혀가는 프론트엔드(리액트, 리덕스, 스타일드 컴포넌트)를 복습 하였다.
    블로그에 올리다가 말았지만 인프런 강의등을 보면서 프론트엔드 개념을 다시 상기시켰다.

프로젝트

프로젝트 단계에서는 하차가 불가능 하다고 한다.
어쨌든 수료는 확정 난 거고 어떤 결과물을 가져가냐는 나의 행동에 달렸다.
월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이다.
함께 하기로 한 동기분이 예상밖의 기수이동을 하여서 함께할 팀이 없었다.
스터디원중 한 분이 표류하던 나를 구해주어 분위기 좋은 팀을 만나게 되었다.^^
걱정도 앞서지만 정말 고대했던 프로젝트기에 기대도 되고 열심히 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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