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내'가 학습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커뮤니케이션 능력 강화, 나 자신이 아는 개념 말로 표면화, 알고리즘 강화, 현업에서 요구되고 사용되는
스킬 익히기, 이론에 더해 실무적인 코딩스킬 체화
여러분이 현재 바라는 목표를 모두 이루었다면 ‘나'는 어떻게 변해 있을까요?
백엔드 개발자 신입으로 취업했을때 사수에게 쓸데없는 질문하지 않고
최대한 주체적으로 에러와 문제상황을 해결하고 디버깅하는 모습.
그럼에도 문제해결이 안된다면 가장 효율적으로 질문하여 원하는 답변을 얻어낼 수 있는 나의 모습
사수가 1을 가르쳐주면 그 1에 대해선 완벽히 소화하고 2까지도 넘볼 수 있는 실력
‘나'에게서 어떤 모습을 보았을 때, 목표를 이루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현재까지 모르는 것들 거의 전부는 구글링을 통해 해결해왔습니다.
또한 에러상황에서 여러 실험들을 해보고 문제 원인을 추론해보는 등 적극적인
행동과정을 보면 올해 6월 이후에 저러한 모습으로 내가 변해있을거라고 조심스럽게 말해봅니다.
1.챕터를 학습해가며 수시로 블로깅하고 복잡한 개념들을 머리속에 도식화해서 정리하고 자문자답하고
셀프티칭하기
2.모르는 부분은 질문하지 않고 계속 구글링하며 답에 더해 과정 전체를 체험하기
3.개발자에게 요구되는 CS지식 보충을 위해 비전공자로서 컴구+운영체제 책을 통해 저녁 6시 이후
약 1시간정도 이론을 계속 보충하며 현재 내가 코드스테이츠에서 배우는 개념들과의 연결점,유사점등을 찾고
의미 강화해가기
1.현업에서 잘 안 쓰인다는 개념 이를테면 이너클래스, 스레드 상태제어 등등의 개념을 이해하지 않고
대충 넘기기
2.챕터학습시 코드를 이해하며 따라치고 코플릿을 반복 풀이하며 코드작성에 익숙해졌지만 그 외에
저녁 주말시간을 활용한 손코딩 연습부족. 내 기준에서 체화율 미달
3.시간이 갈수록 자신의 언어로 쓰는 것이 아닌 형식적인 블로깅내용
2.코딩에 익숙해지는것은 매우 중요 따라서 저녁시간과 주말을 활용해 그 날 배운
코드를 한 번 더 쳐보고 Section1에 있는 optional 컨텐츠에 실습 과제들을
더 많이 해보고 구현한 알고리즘들을 최적화하자.
3.챕터학습시 내용정리와 중간중간 스샷첨부를 하면 기억력을 높이고
잘 생각나게 된다. 하지만 이것에 만족말고 정규시간 이후를 활용해
자신의 언어(이를테면 비유를 활용해)로 유닛회고 혹은 학습목표에 각 항목들을
참고해 좀 더 면밀하게 작성하고 비교대조하고 부족한 점은 더욱 손코딩해보자.
시간을 cmd+z할 수 있다면 어떨까? 의미없겠지. 카르페디엠 현재를 사는 내게는
한달 좀 안되는 시간동안 굉장히 많은 양의 지식들과 이론들 감각경험들이 내 뇌와 온 몸으로
불어닥쳤다가 현재는 좀 잠잠해졌다. 근 한달간 나와 동기들의 시간의 밀도를 측정해보고 싶다.
아마 굉장히 빽빽할 것이다.
이것을 갈무리하려면 Section2에서 Section1에서 배운
내용들을 최대한 활용하고 상기시켜 봐야겠지.
내게는 동영상 강의보다 텍스트 소스가 더 편하다.
그렇기에 이 시간동안 비교적 꽤 괜찮았다(동영상강의에 비하면 ㅋㅋ)
내 페이스에 맞춰 이해하고 모르는 부분은 구글링을 하고 말이지.
구글링을 할때 한국어 자료를 자꾸 찾게 된다. ㅋㅋㅋ 자바공화국 한국이라더니
역시 자바 관련한 한국어자료가 많으니 굳이 영어공식문서로 잘 안 찾아보게 된다.
못하진 않지만 한국어 소스들이 많으니 굳이?라는 마음이다.
하지만 개발자의 중요덕목으론 영어메시지로 된 에러를 분석하고 영어로 Q&A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이제부터라도 구글링과 퀘스쳐닝에서 영어의 사용비중을 더 늘려야겠다.
이것은 훗날 주니어를 벗어나는 개발자 단계에서 빛을 발하겠지.
생활패턴이 단순화되면서 더 공부에 몰입하기 좋아졌다. 하지만
한가지 개선할 점은 운동부족이다.
앉아만 있는 생활에선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근육 빠지고 쉽게 지방이 낀다.
현재의 내 건강을 희생해가며 공부해봤자 좋을게 없으니
오늘부터라도 운동 아니 스트레칭 5분만이라도 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는게 좋을듯하다.
Section2로 향하는 끌어당김이 나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