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차 면접 중 얼타는 절 보고있는 면접관들의 속마음 상상도.gif )
이런 실수를 하는 건 세상에 나 혼자면 충분하니까....
부끄럽지만, 저는 오늘 아침까지도 왜 2차면접의 이름이 임원 면접, 컬처핏 면접이라 불리우는지에 대해 한번도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나이브하게 신입 개발자로서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 열심히 어필하면 되는 게 아닐까하는 막연한 상상을 하고 있었죠...
제 경험으로는 1차 기술면접에서는 지원자가 해당 포지션을 수행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술적인 역량을 갖추는지에 대해서 평가를 하는 자리라 느꼈습니다.
그래서 면접 이전에 이력서 제출과 코드 테스트를 거치는거고, 1차 면접 자리에서는 실무진 면접관분이 제출한 이력서&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허위이력이 없는지, 사용한다고 주장하는 기술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하고 있는지, 지원자가 온보딩 과정을 거치고 실무에 투입할수 있는 성장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생각합니다.
이미 취뽀에 성공하신 분들이 하사해주시는 은혜로운 자료들을 기반으로 지원자 본인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기술 스택에대해서 충분한 이해를 얻을때까지 스스로 학습해 정리하고,
가능하다면 그러한 학습과정을 증명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는 방법뿐이고, 이러한 과정은 단기간에 준비하기 힘들고 충분한 기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2차면접을 진행한다는건, 해당 지원자가 기업에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기술적 요건들은 만족했다 평가한 이후,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해당 지원자의 개인적인 성장 목표가 얼마나 합일 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자리에 해당된다고 느꼇습니다.
절. 대. 로 나이브하게 "열심히할게요!" 아니면 "뽑아만주시면 개처럼 일해보겠습니다." "난 개발이 너무 좋아요!" 이러한 태도로 어필하는게 가점 사유에 해당되지 못합니다!
사측의 입장에서 이러한 부분을 파악하려는 의도에 대해 추측해보자면, 결국 기업 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을 하지 못한다던가, 기업이 추구하는 기술적 가치에 대해 동의하지 못하는 직원이 있을수록 제한된 인력과 시간하에서 최대한의 시너지를 발휘해 J 커브 성장을 해야하는 기업의 목표에 엄청난 걸림돌이 될 요소가 다분하기 때문입니다.
최대한의 시너지효과를 이용해도 될까 말까 하는 입장인데 오히려 역시너지가 날 위험을 감수하고 싶은 이유가 전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또한 사측과 개인의 입장이 다를경우, 근시일 내에 이직할 확률이 높아질꺼라 생각할 수 있는데, 회사의 입장에서 아까운 비용을 내고 신규 직원을 채용하고 교육한 이후 퇴사해 버린다면 다시 후임자를 채용하는데 발생하는 비용의 이중지출 + 그동안 기간에서 발생하는 기회비용을 날리고 싶지 않은 심리에서 더욱 확신을 주는 직원을 다른 부분들을 일부분 포기하면서도 채용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생각이 됩니다.
1차 면접의 준비는 왕도가 없다 말했지만, 반대로 2차 면접을 준비하는 방법에는 확실히 왕도가 있는거 같습니다!
전략적으로 남은 면접일정을 준비하는지에 대한 여부에 따라서, 2차면접의 성과가 확실히 달라질 수 있다 느꼈습니다.
저는 이번 면접에서 임원면접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이러한 부분을 충분히 준비하지 못해, 개인적으로 컬처핏이 상당히 좋다고 생각하는 기업의 면접관님께 제가 생각하는 부분을 충분히 납득시켜드리지 못해서 반성 중입니다...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면접의 결과에 대해서 많은 후회가 남을 거 같네요.
부디 이 글을 읽으시는 신입 개발자 여러분들은 같은 경험을 하지 않으시길 바라면서 글을 마무리해 봅니다.
어찌보면 평소에 더 준비해야하는게 2차 면접 내용이라 겪으신 어려움이 공감이 되네요...
그렇지만 이렇게 멋지게 성찰하시는 거 보면 분명 컬처핏 잘 맞는 멋진 곳으로 갈(혹은 이미 가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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