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프로젝트 회고

97woo·2022년 3월 12일
1

프로젝트 회고

목록 보기
1/1

냠냠프룻

진짜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 버렸고 프로젝트는 끝이 나버렸다.... 코로나로 인하여 1주일을 재택하였는데
나를 통해 옮긴 확진자는 아마 없는걸로 알지만? 나로인해서 하로 재택을 하였고.. 코로나에 대한 불안감.
그 부분에서 있어서 많은 위코드멤버분들에게도 죄송하고 특히 팀원분들에게도 죄송하다..
나 자신의 부족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고 또 협업이란 어떤 것 인지 알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암튼 모두 고생한 우리 팀프로젝트 팀원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남은 2차 프로젝트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기를 진심을 바랍니다.

프로젝트 시작전에 멘토님께서 협업에서 중요한점으로 애기해주신 같이 일하고 싶은 개발자가 됬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신 부분이 굉장히 기억에 남는데 남는 과연 팀원에게 나는 같이 일하고 싶은 개발자인가..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오늘 그 부분에 관하여 정리를 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1.프로젝트 소개

우리 프로젝트는 총 6명의 인원으로 백3,프3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냠냠제주라는 사이트를 클론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냠냠제주

냠냠제주(http://yumyumjeju.com)는 제주 과일을 이용하여 수작업으로 마말랭을 만들어 판매하는 커머스 사이트입니다.

냠냠프룻은 냠냠제주를 클론하여 국산과일,수입과일 등을 판매하는 사이트로 컨셉을 바꿔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시연 영상 https://youtu.be/0jk_m39o8xE

프로젝트 기간

  • 2022.02.28 ~ 2022.03.11
  • 기술 스택

    frontend

  • html
  • css
  • javascript
  • react
  • backend

  • python
  • Django web Frame work
  • Mysql
  • Bcrypt
  • jwt
  • 공통

  • git, github
  • slack
  • trello
  • notion
  • 데이터 모델링

    내가 구현한 기능

    모델링은 백엔드 전체가 진행하였지만 아쉬움이 많았고 csv를 사용해서 db에 데이터를 넣는 과정도 재미있엇습니다.
    로그인api, 회원가입api, 위시리스트 api 크게 이 3가지를 기능 구현을 하였습니다.
    로그인과 회원가입을 진행한뒤에는 로그인 decorator 까지 만들었는데 데코레이터를 만들면서 지난번에 만든 데코레이터에 대한 이해가 깊어져서 그 부분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위시리스트는 처음부터 접근을 하는데에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저한테는 어려운 작업이었지만
    여러번의 피드백을 거쳐서 어느정도 완성을 하였을때에는 정말 기뻣습니다.

    회원가입: 정규표현식을 활용하여 email 및 비밀번호 유효성 체크, 이메일 중복 여부 체크, Bycrypt 활용하여 비밀번호 암호화 후 DB에 저장, 회원 별 알러지 정보 저장. (POST)

    로그인: Bcrypt 활용하여 비밀번호 복호화하여 체크 후 JWT 발급,토큰의 만료설정(POST)

    토큰의 시간제한기능을 처음 넣어보는데 기능이 적용되는게 너무 신기했다. 이런 기능 하나씩 추가시키는 것이 굉장히 흥미를 끌었습니다..

    로그인 데코레이터

    로그인 데코레이터에서도 토큰이 만료되었을때에 조건을 추가하였다.

    위시리스트

    위시리스트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코드인 위시리스트 목록 (get)

    일단 데코레이터가 유저를 확인하면 그 유저가 선택한 위시리스트를 보여줬어야 했는데..
    요청에 대한 결과로 위시리스트에 등록된 상품과 상품에 대한 정보들을 줘야 했는데 이 부분을 고민하느라
    시간을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list comprehension을 사용하라는 힌트을 얻어서
    list comprehension이 뭔지에 대해서 부터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for문을 사용해도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였는데 공부를 하다보니 여러줄 사용해야 하는 코드가 직관적으로 변하고 오히려 속도도 더 빠르다는 사실을 알게되어서 직관적으로 리스트를 생성해야할때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한점

    1.코로나로 인해서 혼자만 자택에서 1주일간 협업을 진행하였는데 다른 팀원들이 굉장히 배려를 많이해주셨고 또한
    프론트와 소통이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ngrok을 사용해서 프론트와 통신에 성공해서
    너무 신났고 ngrok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경험이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2.우리 팀적으로는 각 자 맡은 부분에 있어서 백,프 서로 소통을 원활히 하였고 일찍히 통신을 자주 테스트하면서 맞춰가는 부분이 협업으로써 굉장히 중요하다는 사실까지 깨닫게 되어서 굉장히 의미있는 부분이였습니다.

    3.프론트에서는 백엔드에게 무엇간 요청을 할때 방어적이지 않았던게 굉장히 좋았다고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첫 협업에서 다들 적극적으로 참여한 부분은 굉장히 잘한것 같습니다. 협조적인 자세는 앞으로의 협업에서도 굉장히 중요할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4.트렐로에서 합의한 팀적으로 원하던 목표를 팀적으로 달성한 점 다른 팀원들이 굉장히 바쁜 와중에서도
    자기의 할 일을 책임지고 해낸점에 있어서 굉장히 감사하고 나 역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아쉬운 점

    1.아직 부족한 파이썬, 장고 실력 멘토분들에게 도움을 너무 자주 요청하지는 않았지만 멘토님과 동기들에 도움없이
    과제를 진행했다면 특히 위시리스트 부분에서 굉장히 힘들었을것으로 예상된다. api를 기능적으로 돌아가는것도 중요하지만 효율적인 코드를 사용해서 할 생각을 반드시 가지고 코드를 짜야 될 것 같습니다.

    2.체력관리+ 멘탈관리까지 개인적으로는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있어서는 앞으로도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면 철저히 대비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3.팀 적으로 특히 백엔드는 트렐로를 기능위주로 작성하고 진행했으면 하는 아쉬운점 사이트별로 정리를 하니
    뭔가 정리가 안되는 기분+ 실제로도 지저분했고.. 소통을 좀 더 자주 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엇습니다.

    4.나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하지 못한점.백엔드에서 가장 잘하시는 분이 독단적으로 리드를 했다고 느꼇는데 미리 소통을 통해서 충분히 대화로 해결 할 수있는 부분을 암묵적으로 믿고 간 부분이 굉장히 아쉽습니다. 따로 대화를 나누었을때는 본인이 너무 급해서 질주본능을 보여줘서 그 부분에 대한 반성을 하시긴 하였지만 나도 암묵적으로 저 분은 잘하니깐 그리고 트러블을 만들고 싶지 않아서 묵인했던 부분이 아쉽습니다. 결과적으로 해보지 못한 위시리스트api기능을 구현은 해보왔지만 프론트가 워낙 바쁜 관계로 실제 통신까지 이루어 질 수없는 사항이 굉장히 아쉽습니다.....

    사실 같이 일하고싶은 개발자 라는 애기를 준식멘토님께서 처음 말씀하셨을때는 일단 협업 경험이 없었기에
    저는 그런 생각을 안해봤던것 같습니다.. 사실 요번 프로젝트를 겪으면서 불만아닌 불만도 생겼고 몸쏘 소통의 중요성을 느껴서 그런지 협업에서는 소통이 첫번째이고 어쩌면 그 다음이 실력이 아닐까?
    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하는 동료라도 팀을 리딩하는것과 독단적인 리딩은 다르다고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다음 스프린트에 대한 부분에서 팀적으로 급한 와중에 정확하게
    합의하지 않고 넘어간 부분들이 아쉬웠습니다. 다들 바쁜와중이고 욕심도 낼 수 있는 부분이기에 또한 협업이 나뿐만 아니라 다들 처음이기에 그럴수도 있다고도 생각이듭니다.
    만약 모두가 이기적이라면? 나는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되었고..
    요번 프로젝트는 팀의 목표는 달성했지만 개인의 성장으로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습니다.

    나는 과연 팀원이 같이 일하고 싶은 개발자일까?

    냉정하게 아직 실력적으로도, 소통적인 부분에서도 아쉬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 백엔드팀이 초반에 급하게 진행한 부분에서 브레이크를 잡고 프론트와 소통을 강조한 부분은 개인적으로도
    잘한 일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점점 더 바빠지면서 나아가는 방향에대한 내가 생각하기에 올바른 의견을 제시해야 헀음에도 묵인한 부분이 개인적으로 아쉽다...
    혹시라도 팀원이 지적으로 느끼지 않게끔 건전한 비판으로써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게끔 소통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도 저에게 하나의 과제가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요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생각한 것은 위코드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이유는
    협업경험+소통하는법 익히기+클론하면서 개발 실력 증진 등의 이유가 있는것같은데..
    모든 부분을 다 잘하기란 이제 시작하는 개발자로써 어렵겠지만 2차 프로젝트에서는 팀원들도 뿐만아니라 스스로도 만족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하고싶다..
    또한 같이 일하고 싶은 개발자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만큼 나 스스로가 먼저 팀원들 동기들에게 인정받는 개발자에 한 걸음 다가가는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profile
    한 발씩 나아가는중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