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B7] 첫번째 프로젝트 회고

hyewon·2021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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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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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호 드디어 끝났다! 드디어 오늘 Section1의 Project가 끝났다. 오후 6시 전에 발표 영상을 제출하고 나니 남는건 아쉬움 반 후련함 반이었다.

아쉬운 점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오로지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서만 데이터 분석을 했다는 점이 너무너무너무 아쉬웠다. 하필 첫날 보고 가이드를 안보고 있다가 오늘 영상 제출하기 전에(...) 가이드를 한번 확인해봤는데, "가설"을 세우고 데이터 분석을 진행하라는 것을 드디어 오늘! 알았다. 아무래도 첫째날에 후다닥 하고 끝내고 싶은 마음에 쉬운 방향으로만 목표를 세운 게 큰 문제점이지 않았나 싶다. 그래도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미련은 갖지 않으려고 첫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니 미숙한 점이 많다고 데이터 시각화로 분석한 것만으로도 아장아장 한걸음 뗐다고 혼자 토닥토닥했다. 코치님이 그랬다.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는 것에 집중하라고~! 한달 전의 나는 데이터 시각화를 할 줄도 몰랐고, 데이터 분석을 할 줄도 몰랐고, 파이썬을 다루는 것에도 굉장히! 미숙했었다. 그래도 지금은 데이터 시각화를 하는데 조금이나마 능숙해졌고, 데이터 분석을 조금이나마 할 줄 알고, 파이썬을 한달 전의 나보다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잘한 점

데이터 시각화를 진행할 때, 조금이라도 더 깔끔하게 시각화를 진행하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이리저리 찾아봤었다.

위와 같이 그룹화를 진행한 뒤 각 그룹별로 pie graph를 이용해서 시각화를 진행했는데 이때 그룹화도 그렇고 pie graph도 그렇고 깔끔하게 잘 된 것 같아서 나름 뿌듯하다. 다양한 시각화를 진행해보고자, line graph를 사용해보기도 하고, bar graph, barh graph를 사용해보기도 했다. 다양한 시각화를 하는 것을 도전해 본 게 이번 프로젝트에서 제일 잘 한 점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의 계획

사실 첫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나는 굉장히 나태했다고 생각한다. 내가 나태하지 않았다면 위에 적은 아쉬운 점을 반절로 줄이지 않았을까..싶기도 하다. 첫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만난 3일간의 휴일때문에 더 나태해졌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다행인거라면 나름의 생활 패턴을 잃지 않았다는 점이다. 앞으로도 생활 패턴을 잃지 않고, 매일 아침마다 스트레칭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건강 관리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소소한 습관들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나에게 있어서 성취감을 얻게 해 줄 것이고, 성취감을 얻음으로써 앞으로 남은 교육 과정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나중에 AI 부트캠프가 끝나고 나서 Project 시리즈를 한번 쭉 읽어보면, 지금의 내가 얼마나 웃길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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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코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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