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듣고 개발산출물 파일과 소스코드를 살펴봤다.
프로젝트 내용은 '센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서버 운영'인데, IoT(사물인터넷) 센서의 데이터를 JSON 형태로 받아 DB에 쌓아주는 작업을 하는 것 같다.
다음주 화요일에 온라인 미팅으로 프로젝트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기로 해서 아직 정확히 어떤 작업을 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존의 코드를 유지보수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 같다.
소장님과 함께 프로젝트에 배정된 줄 알았는데, 소장님은 가이드만 해주시고 나 혼자 프로젝트를 맡게 될 거라고 하셔서 놀랐다.
작은 프로젝트라고 하긴 하셨지만 나 혼자 잘 할 수 있을까😳
다른 사람이 작성해둔 프로젝트 코드를 보는 게 거의 처음이어서 프로젝트 구조를 파악하기에도 아직 낯선 것 같다.
내가 작성한 코드가 아니어서 적응하기에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지만, 코드를 작성하는 방식을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코드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는 거에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실무를 직접 하게 된다고 생각하니 많이 떨리지만 그만큼 많이 배우면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따끈따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