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한 것
이진 탐색, 최단 경로(다익스트라, 플로이드)
스프링 시작
후기
어제 팀원분이 이런 말씀을 해주셨다.
"사람이 일정 기간 이상 무언가에 몰두한다면
적절한 운동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지속가능한 힘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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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를 처음 시작할때에는 아침 8시에 일어나서 새벽 2시까지 공부해도
다음날 일정을 소화하는데 무리가 없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간신히 9시에 일어나며, 저녁 10시, 11시만 되어도
공부 의지가 다 사라져버리고 어기적 어기적 행동한다.
그래서 늦게나마 최근에 홍삼, 오메가C, 비타민 등을 섭취하는데
예전처럼 깊게 몰두할 수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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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팀원분의 말씀을 듣고 오늘부터 30분씩 유산소 운동을 시작했다.
항해 시작 한달 전부터 매일매일 집에서 컴퓨터만 하고
1주일에 한두번 나갈까 말까 했었는데
오랬만에 심장이 강하게 뛰면서 달리는 그 순간에만 집중하니
뭔가 머리가 맑아지고 경쾌한 기분이 들었다.
더 절실해지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알게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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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00시간 이상을 공부하는 것.
공부가 아니더라도 특정 무언가에 몰두하는 것은
단순히 정신력이 좌우하는게 아닌
전체적인 생활습관과 건강도 큰 영향을 끼치는것을 알게 되었다.
하나하나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생활패턴들이
알고보니 나라는 기계를 이루는 작은 톱니바퀴였었고
처음엔 티가 나지 않겠지만, 나중엔 크게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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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항해한지 5주.
3주간 스프링 공부를 하고 나면 이제 실전 프로젝트에 도입한다.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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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진지하게 쓰려니 조금 어색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