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것
스프링 기초 공부
후기
어느덧 잔혹한 알고리즘 주가 끝나고,
이제 따뜻한 봄이 오려고 한다.
스프링, 자바를 사용하는 웹 프레임워크는
스프링이 있기 전을 혹독한 겨울로 비유한다.
실제로 배워보니 엄청 편리한 기능들이 많았는데,
과거 선배 개발자들은 이런거 없이 어떻게 개발했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
하지만 그래도 빡세다!
계속 새로운걸 배워나가고 만드는건 재미있지만,
역시 처음 하는걸 처음부터 잘하기는 쉽지 않다.
따뜻한 봄날의 날씨를 어서 느끼고 싶은데,
나는 아직 초겨울에서 벌벌 떨고 있는것 같다.
어서 실력이 빨리 늘었으면 좋겠다.
...
그리고, 그렇게 지루했던 알고리즘 공부가 갑자기 늦바람이 들었다.
감을 잊지 않기 위해 하루에 1시간만 딱 잡고 알고리즘 공부를 하는데
이상하게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었다.
원래 이렇게 알고리즘 공부가 재미있었나...?
하루종일 프레임 워크 공부를 하다가 알고리즘 공부를 하니
이상하게 재미있다.
이상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개발자, 이영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