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이더리움 프로그래밍

민식킴·2021년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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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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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

28주차. 아니 벌써 28주차가 되었다. 1년이 약 50주이니 반년을 더 한것이다.
나는 전에 비해 발전하였는가? 돌아볼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필요할것 같다.

암튼 뭘할까 뭘할까 참 할것이 없어서 친구에게 받은 '코어 이더리움 프로그래밍'이란 책을 읽어볼까 한다.

1.1 비트코인

1세대 화폐 : 금,은,조개껍데기와 같은 물질 기반
2세대 화폐 : 지폐, 동전과 같은 통화화폐. 통화화폐는 중앙은행에서 발행된다.
3세대 화폐 :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암호화폐(이 책에서는 이렇게 나와있지만 인터넷에선 3세대를 전자화폐, 4세대를 암호화폐로 보는듯하다.)

  • 한국의 중앙은행은 한국은행이다. 그런데 미국의 중앙은행인 FRB(연방 준비제도 이사회)는 은행이 아니다! 이사회로서 개인 회사라는 것이다! 세계의 금융시장을 개인 회사가 쥐고있다니...
    FRB는 로스차일드, 록펠러, JP모건, 워버그와 같은 가문들이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 헐 이게 말이 되나;

비트코인이 하루아침에 된것은 아니다.
1983년 암호학자 '데이비드 차움'이 RSA암호를 이용한 디지캐시라는 사업을 열었었고(1999망함), 98년 '웨이 다오'는 익명이자 분산화된 전자화폐인 b-money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였다. 같은해 컴공 '닉 사보'는 블록체인의 근간이 되는 비트골드를 만들었다고 한다.

  • 2008년 9월 리만브라더스 파산사태 이후 같은해 10월에 비트코인에 대한 논문이 발표되었다고 하는데 중앙은행에 대한 반발심이라 추측한다. 그 저자가 사토시 나카모토이고 이 논문을 토대로 2009년 1월 3일 비트코인이 첫 발행을 시작하였다!

알트코인

알트코인은 비트코인의 프로토콜을 수정하여 만든 다른 코인으로 기존 비트코인과는 호환이 안된다.

리플 : 복잡한 해외 결제 서비스를 해결하기위해 만들어짐.
라이트코인 : 비트코인의 블록생성주기를 줄였다.
이더리움 클래식 : 이더리움 해킹사건 이후 이더를 찾고 해킹을 방지하고자 코드를 변경하기로 하였는데 코드변경을 원하지않는 쪽이 이더리움 클래식을 만들었다. (그럼 이클은 해킹에 취약한거 아닌가..)
비트코인 캐시 : 비트코인의 블록크기를 8Mb로 급진적으로 늘린코인.(비트코인은 1Mb)(중국의 채굴업자들이 채굴에 불리한 업데이트를 피하고자 만들었다.)
*재미있는 사실은 비트코인에서 비트코인 캐시가 생겨났고, 비캐에서 비트코인 SV(사토시 비전)이 생겨났고, SV에서 비트코인 캐시ABC(쫒겨남)가 생겨났다. 비트코인을 제외하고는 다 파벌(자리)싸움으로 갈라졌다.

블록체인 P2P 컴퓨팅

컴퓨팅 플랫폼의 진화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메인프레임 - 클라이언트 - 웹서버(씬 클라이언트) - 웹서버(리치 클라이언트) - 클라우드 컴퓨팅 - 블록체인 P2P 컴퓨팅
-> 이부분은 느낌이 잘 오지않는다.(비유좀 들어서 설명해주지..) 메인프레임이 윈도우10같은 걸 말하는거같다. 웹은 우리가 아는 웹을 말하는듯 하고...

  • P2P 컴퓨팅이란?
    네트워크가 한 곳에서 처리하지않고 참여한 모든 컴퓨터가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는 컴퓨팅 처리 방식이라고 한다.
    생각해보니 나는 P2P방식을 잘 알고있다. 바로 토렌트이다.
    그당시는 P2P가 뭔지 다운로더와 동시에 배포자가 된다는지 대충 알고 넘어갔는데 다시 보니 새롭다.
    이더리움 플랫폼의 방식도 이와 비슷하다고 한다.
    P2P네트워크 연결방식이 중앙집중형, 링형 등 여러가지 방식이 있다고 한다. 이더리움은 완전 분산형이다.

  • 이더리움 로드맵 : 프론티어 - 홈스테드 - 메트로폴리스 - 세레니티

그리고 이렇게 공개적인 블록체인이 있는가 하면 프라이빗 블록체인도 있다.

-대충 건너뜀-

블록체인의 운영 모델

블록체인 플랙폼은 기존의 중앙집권적인 플랫폼의 비지니스와는 철학이 다르다.

  • 중앙집권식 플랫폼의 비지니스
    모든 서비스와 콘텐츠가 중앙의 집중화된 클라우드를 통해 사용자에게 제공되며 사용자는 일정한 대가를 지급한다.
    우리가 무료로 알고있는 서비스도 사실은 광고를 이용하여 큰 이익을 얻고있다.
    간단히, 소비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고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플랫폼 속 유저들의 노력에 의해 생성되는 가치는 플랫폼 소유자의 일방적인 규칙에 따라 결정된다.
    메-를 생각해 본다면 바로 이해할 수 있을것이다.
    결국 기업들은 돈을 벌기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것 뿐으로 여기에 기여한 소비자에게 가치 공유란 존재하지 않는다.(물론 서비스로 인해 소비자도 편리성을 얻는다. 하지만 편리성보다 대가가 더 커질수 있음을 경고하는것 같다.)

  •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형 플랫폼 비즈니스
    중앙화된 서버없이 개별 컴퓨터 하나하나가 서버이고 이 서버들이 연결되어 하나의 거대한 클라우드 서버를 이룬다. 데이터는 동일하게 공유되고 위변조는 불가능하다. 서로 거래에 대한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거래를 승인함으로서 신뢰할수 있게 한다.
    큰 차이는 보상에 있다. 플랫폼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가 노력한 만큼의 보상이 주어진다. 이 규칙들은 누구에게나 적용되고 예외가 없다.(결국 사람을 믿지않고 기계를 믿게된 셈인간시대의 끝이 도래했다)

이더리움은 p2p네트워크로 연결되어있어 마치 하나의 컴퓨터처럼 작동한다.(월드컴퓨터라는 말을 들어봤나?) 그리고 스마트 컨트랙트(자동 계약 코드?) 역시 네트워크에서 하나의 컴퓨터에서 실행되듯이 된다.

2.1 이더리움 플랫폼 살펴보기

이더리움과 블록체인의 큰 차이점은 플랫폼의 유무이다. 스마트 컨트랙트에 의해 돌아가는 플랫폼 말이다.

2.1.1 이더리움 작동 과정

이더리움 커뮤니티는 다음과 같이 이더리움을 정의하고 있다.
__"이더리움은 정확히 프로그래밍한 대로 작동하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작동시키는 분산된 플랫폼이다."

이더리움 지갑 설치와 사용

일반적인 사용자는 미스트나 이더리움 월릿을 설치한다.
이들은 이더리움 클라이언트를 내장하고 있어 작동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연결된다.
다음으로는 사용자 어카운트를 생성한다.
우리가 알고있는 회원가입과는 조금 다른데, 그저 암호문구만 입력하면 된다. 비밀번호만 입력하는 셈.
암호는 절대 변경될 수 없고 외부에 유출되면 바로 해킹이다. 또한 암호 분실시 다시는 암호화폐를 찾을 수 없다.
이렇게 생성된 어카운트는 메인 어카운트로서 채굴시 보상의 이 어카운트에 들어온다.
이 말은 복수로 어카운트를 생성할 수 있다는 말이다.
어카운트는 "0x"로 시작하는 16진수 값이다. "ID"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자신도 알고있어야 하며 상대방이 알아도 해킹할수 없다.
이더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거래소를 통해 이더를 구매하거나 다른 주소에서 이더를 송금받는 것이다.
채굴을 통해서도 얻을수 있지만 이를위해선 꽤 많은 장비투자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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