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부트캠프 과정이 시작되었다.
혼자서 유튜브, 구글링, 관련 책들을 보며 코딩을 접하게 되었고
블로그를 만들기까지 어렵지는 않았다.
하지만 졸업 후 시간이 갈수록 전공과 다른 길을 가는데 확신이 없었다.
혼자 공부하면서도 의심이 들고 자신이 없을 때쯤
학원을 알아보고 마지막에 남은 건 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였다.
다른 개발자들을 온라인으로 만나고 같이 협업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에 중점을 둔 커리큘럼을 보고 신청하게 되었고
정신을 차리니 개강과 함께 하루가 지나갔다.
OT가 시작될 때의 긴장감은 시간이 갈수록 흥미로워지고
하루빨리 원하는 프로젝트를 만들고 싶어졌다.
그리고 이 과정을 마칠 때까지 목표가 생겼다.
- 새벽 운동으로 체력 기르기
- 매일 블로그 기록하기
- 주말에는 개인 공부하기
꾸준히 부지런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
교육 때 말씀하신 시작이 반이라는 말을 되새기며
끝까지 완주하겠다!
헉 태현님 멋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