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회고

SANG JONG CHOI·2023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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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 2차 - 임원 면접 단계로 나누었길래
1차는 당연히 인성 면접만 볼줄 알았다.
기술 면접 관련해서는 자바랑 스프링 위주로 준비하였지만
준비한 내용과는 무색하게 그 단계까지 가지 않았다.
기술 면접도 단계가 있는데 초기 단계부터 막혀버렸기에

Http 웹 통신 방법과 ajax 전송때 주의점, 싱글톤패턴, 프로세스와 쓰레드 차이 등 질문을
받았는데 제대로 답한게 없어 기술 면접이 이어지지 않았으며
그만큼 기초가 부족한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싱글톤패턴은 코드를 작성하라 했을때 private final 선언을 해야하는데 너무 긴장해서 못한게 아쉽다. 근데 실수도 뭐 실력이고 애매하게 아는 거면 모르는 거니까..
나름 공부한다고 하긴 했는데 잘못된 방법으로 공부를 지속한게 아닌가싶다.
또한 내가 학습한 내용을 Git에 올린 인텔리제이에서 assertJ를 왜 쓰는 거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머리 한 대 맞은 것 같았다. 사실 크게 생각해본 적 없기에.

그래도 다행인건 기존에 봤던 SI의 인성 면접 위주보다는 기술 면접을 처음 봐서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었고 면접관분께 이력서 컨펌이나 본인이 가고 싶은 회사를 정하는 방향 등 배워가는 게 더 많은 면접이었다. 열심히 한다고 생각했지만 공부를 하여도 부족한거 같고, 알고 있다고 생각한 지식도 질문에 대답을 못하는,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면접은 기초 지식도 부족했고 대답도 잘 못했지만 다음 면접때는 대답을 잘하도록 더 준비하고 기초가 부족한 부분을 위해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취득 등 더 분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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