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레슨런 속에서 원칙을 만들어 언제나 실패없이 올바른 배팅만 하고 싶어 자꾸 정리를 해보고 공식을 만들어보곤 한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문제는 그때 해결해도 되고, 나는 그때 발견해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거라는 약간의 믿음을 가져보기로 했다. 불안해하는것의 비용이 더 크다고도 생각한다. 대신 딱 하나만 기억하기로 했다. 진정성을 가질것.
1. 타인에게 선한영향력을 주고 싶다는 마음.
2. 고객입장에서 생각해볼것. 고객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마음으로 일할것.
내가 찐팬이 아닌 도메인에서는 어느정도 수준이상의 진정성을 가질수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진정성은 학습할수있는 개념이 아닌것같다.
문제는 언젠가 나타나기 마련이고 터진시점에 해결해도 된다. 진정성이 있다면 나 스스로 해결할수있고 또 주변에서 충분히 도와줄것이라는 믿음이 있어, 불안해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