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프로젝트 이후 자소서를 쓰고, 회고를 작성하면서 개발에 대한 아쉬움이 몇 가지 있었다.

  1. 커밋 컨벤션을 애매하게 지킴(첫글자를 소문자로 시작하는 팀원과 대문자로 시작하는 팀원이 나뉨)
  2. 신경써서 변수명 및 메소드명을 지었다고 생각했지만, 클린코드를 읽고 아쉬운점이 몇 개 보임(같은 기능을 하는데 여러 이름을 쓴 경우, 이름을 너무 넓은 범위로 추상화하여 적은 경우)
  3. 모든 기능에 대한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지 않음

이 아쉬움들을 2차 프로젝트에 반영하고자 'Good Developer'에 대한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물론, 프로젝트 주제는 따로 있지만 팀 내에서의 목표를 'Good Developer'로 정한 것이다.

프로젝트 주제

거지방을 주제로 서비스를 개발하려고 했으나 거지방의 메인 특징인 '실시간 피드백'을 구현하기에는 웹사이트가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고, 다른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후 회의를 통해 '출석부'와 '자투리 적금'으로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고, 상세 기능은 아래와 같다(아래 사진은 추후 변경 가능성 존재).

출석부


매일매일 글을 작성하여 출석 여부를 체크하는 형식이다. 이 때, 글을 작성하면 Open AI를 사용하여 이 글이 '소비 반성', '절약 인증'인지를 구별하고, 각각의 경우 '잔소리'와 '칭찬 피드백'을 보여 주기로 하였다.

자투리 적금(깡통)

처음 가입 시 통장을 연결해두고, 카드를 사용하면 1000원 미만의 거스름돈이 모이는 형식이다. 대표적으로 토스뱅크에서의 '잔돈모으기'가 있다. 만약, 3400원을 결제하면 600원이 깡통에 모이는 형식이다.

웹앱


신한 쏠 안에 부가기능으로 넣으면 좋을 것 같아 웹앱으로 개발하기로 하였다.

개발 환경

Spring Boot, React를 사용하기로 하였으며, IntelliJ를 활용하기로 하였다. 4명의 팀원이서 2개의 기능을 2개씩 맡아 풀스택으로 개발하기로 하였다. 내가 출석부 및 잔소리 부분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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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이해하는 코드는 바보도 작성할 수 있다. 사람이 이해하도록 작성하는 프로그래머가 진정한 실력자다. -마틴 파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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