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다니면서 재택근무를 할 때,
문득 게더타운이라는 플랫폼을 동료에게 소개받았다.
그때 당시에는 픽셀 그래픽으로 게임처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고 엄청 참신하다고 생각했다.(😃 그냥 개취였음)
수치적으로 봤을 때 게더타운은 311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면서도 1년도 안되서 170배가 넘는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한다.
진심 어마어마함..
이렇게 게더타운은 흔히 말하는
메타버스
의 역사에 한 획을 긋는 플랫폼이 되는데...
각설하고 그 이후로, 가끔 회사에서 코로나 이슈때문에 재택근무를 권할 때 종종 사용하곤 했음
이게 뭐라고 진짜 집중 잘됨..
각종 커뮤니티 글을 보면 지금처럼 코시국에서는 재택 근무 뿐만 아니라 공부를 하는 사람들도 모여서,
마치 유튜브의 스터디 위드미 혹은 공스타그램처럼 소규모 인원을 모집하고 손 인증 화면 공유를 킨다고 들었다.
그래서 !! 나도 공부를 더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취업을 준비하거나 혹은 자기 계발을 위한 분들을 위해서 방을 만들고 운영하는 계획을 진행하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모각코를 장기적으로 경험도 했고, 활용할 게 많은 것 같다고 생각해서 ㄱㄱ
인원 타겟층 설정(모각코, 독서실)
글로 정리하니까 결정이 됨...
실행하자 바로 지금...
PS. 오조 오억년 만에 블로그를 쓰는 데, 게더타운이 복귀 첫 글이 될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