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ther Town(게더타운) - 경험담

uglyduck.dev·2022년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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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트로듀스 게더타운 🏡

스타트업 다니면서 재택근무를 할 때,
문득 게더타운이라는 플랫폼을 동료에게 소개받았다.
그때 당시에는 픽셀 그래픽으로 게임처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고 엄청 참신하다고 생각했다.(😃 그냥 개취였음)

수치적으로 봤을 때 게더타운은 311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면서도 1년도 안되서 170배가 넘는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한다.
진심 어마어마함..

이렇게 게더타운은 흔히 말하는 메타버스의 역사에 한 획을 긋는 플랫폼이 되는데...

각설하고 그 이후로, 가끔 회사에서 코로나 이슈때문에 재택근무를 권할 때 종종 사용하곤 했음
이게 뭐라고 진짜 집중 잘됨..

이렇게 활용을 한다고 한다...

각종 커뮤니티 글을 보면 지금처럼 코시국에서는 재택 근무 뿐만 아니라 공부를 하는 사람들도 모여서,
마치 유튜브의 스터디 위드미 혹은 공스타그램처럼 소규모 인원을 모집하고 손 인증 화면 공유를 킨다고 들었다.

메타버스 코인 타기

그래서 !! 나도 공부를 더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취업을 준비하거나 혹은 자기 계발을 위한 분들을 위해서 방을 만들고 운영하는 계획을 진행하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모각코를 장기적으로 경험도 했고, 활용할 게 많은 것 같다고 생각해서 ㄱㄱ

계획

  1. 맵 만들기
  2. 기능 추가
    • 출석체크
    • 방명록
  3. 인원 타겟층 설정 - 미확정
  4. 인원 모집 및 운영 규정 확립 - 노션 홍보 만들기

인원 타겟층 설정 고민 포인트

인원 타겟층 설정(모각코, 독서실)

  • 공통 니즈 가설
    • 혼자하는 것이 싫어서 메타버스를 통해 같이하는 분위기 형성
    • 동기부여 및 자극을 얻는다.
  1. 모각코라면, 서로 TIL 발표를 통해서 인사이트, 동기부여, 자극 느낌
    • 발표를 꺼려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 인사이트 공유를 한다면, 특정 취준생에게는 이외의 시간(이력서 작성, 개인 브랜딩)이 없을 수 있다
  2. 독서실이라면, 진짜 스터디룸 처럼 설계
    • 여타 오프라인 스터디룸 참고
      • Slow, Fast zone 분류해서 운영
    • 인사이트를 얻고 싶은 같은 분야의 사람들은 slow zone으로, 아닌 사람들은 fast zone으로 분류
    • 이게 낫겠다 싶다

실행

글로 정리하니까 결정이 됨...
실행하자 바로 지금...

PS. 오조 오억년 만에 블로그를 쓰는 데, 게더타운이 복귀 첫 글이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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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 문제해결 그 어디 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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