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우터란?
- WAN/인터넷 접속에 사용되는 네트워크 3계층 기기
- 공유기라고도 한다.
- IP주소는 출발지에서부터 목적지까지 변경되지 않으므로, 서로 다른 네트워크에 대한 연결이 가능
- 패킷의 위치를 추출하여, 그 위치에 대한 최적의 경로를 지정하며(경로 설정),
이 경로를 따라 데이터 패킷을 다음 장치로 전향(스위칭)시키는 장치
경로 설정(path determination):
- 데이터 패킷이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길을 검사하고 어떤 경로로 전송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 일지 결정합니다.
스위칭(switching):
- 경로가 결정되면 해당 경로로 데이터 패킷을 넘겨주는 것을 말합니다.
2. 라우터의 주요 기능
- 네트워크와 네트워크를 연결
- NAT(Network Address Translation)
- 방화벽
- VPN(Virtual Private Network)
- QoS(Quality of Service)
등 다양한 기능 제공
3. 라우터와 스위치의 차이
스위치란?
- 목적지로 출발한 데이터를 중간에 적합한 경로로 스위칭해주는 역할을 하는것이 스위치이고 스위치는 데이터링크 계층에 속한다. 스위치는 데이터링크 계층에 속해 있으므로 MAC주소 기반으로 동작한다.
둘의 차이는?
- 계층
라우터는 network 계층에서 IP주소 기반으로 동작
스위치는 datalink 계층에서 MAC주소를 기반으로 동작
- 브로드캐스트 도메인(하나의 네트워크)의 구분 여부
라우터는 브로드캐스트 도메인을 구분하여 포트별로 서로 다른 네트워크 대역을 연결/구분
스위치는 브로드캐스트 도메인을 구분할 수 없다.
- 불명확한 목적지를 가진 데이터의 처리 방식
라우터는 데이터의 목적지가 불분명하다면 그 데이터를 가차없이 버린다.
스위치는 불명확한 목적지를 가진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모든 포트로 데이터를 퍼트리는 브로드캐스팅을 한다.
- 학습 기능
라우터는 관리자의 설정이 있어야 라우팅 테이블 생성 및 통신이 가능
스위치는 학습 기능을 가지고 있어 관리자의 별도 설정 없이도 사용이 가능
브로드캐스팅 - 전역으로 넓게 데이터를 퍼트리는 것
라우팅이란?
- 적절한 네트워크로 패킷을 전송하는 것이며, 라우터는 패킷을 받으면 각 패킷의 도착지를 읽어 들여 어느 네트워크로 전송하면 좋은지를 판단한다.
이 처리를 '라우팅'이라고 하며, 패킷을 보낼 곳을 판달할 때 필요한 정보를 '라우팅 테이블'이라고 한다.
라우팅 테이블
- 라우터는 라우팅 테이블에 경로에 대한 지도 정보를 유지합니다. 하지만 지도 정보가 RAM에 유지되기 때문에 전원이 꺼지면 정보가 소실됩니다. 라우팅 프로토콜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 바로 라우팅 테이블의 구성입니다
라우팅 프로토콜의 종류
Static Routing(정적 라우팅)
- 관리자가 네트워크에 대한 경로 정보를 직접 지정하여 라우팅한다.
- 라우터는 오직 관리자가 지정한 대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 이에 해당 경로에 장애가 생겼을 경우, 우회 경로를 자동으로 선택할 수 없다. (장애 발생)
- 관리자에 의한 라우팅 정보만을 참조하여,라우터 자체 부담이 줄어들고 동적 라우팅에 비해 속도도 빠르고 성능이 좋다.
- 자신의 정보를 알리지 않기 때문에 보안에 강하다. (ex. 라우팅 테이블 교환 X)
- 라우터의 수가 많아질 수록, 복잡해지고 장애 대처와 관리가 어렵다.
- 소규모로 검증할 때에 불필요한 패킷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정적 라우팅을 이용하는 예가 많다.
Dynamic Routing(동적 라우팅)
- 라우터가 변경된 네트워크에 대한 정보를 동적으로 찾아가는 라우팅이다.
- Routing table을 자동으로 작성하여 관리자의 초기 설정만 필요하다.
- 어떤 경로에 장애가 생겼을 경우, 우회 경로를 자동으로 선택하기 때문에 장애 대처와 관리가 쉽다.
- 라우팅 테이블을 라우터 간에 계속 업데이트하며 교환하기 때문에 라우터의 부담이 크다.
- 이러한 운영 관리 측면 장점 때문에, 동적 라우팅을 이용하는 네트워크가 압도적으로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