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Wallstreet Journal 24/11/06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이겼다. 나는 그가 왜 이겼는지 모르겠다. 정확히 이야기해주는 사람도 없고..
그래서 미국 신문의 기사를 읽어보는 것으로 하였다.
제목부터가 심상치않다. "경제가 모든 것이다."
부 제목인 가격이 너무 오른 거에 대한 분노와 내 야망에 도달할 수 없는 좌절감..
(그러면 한국에 사는 젊은이들은 어떻게 하라고.. 우리는 어디에다 투표해야 하나.. ㅜㅜ)
경제 지표는 너무나 좋게 나오고 있지만 일반인들의 하루생활은 고달프다고 하네요.
경제에 대한 분노는 가격을 넘어 미래에 대한 불안과 불만으로 확대되었고, 미국인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고 하네요.
트럼프가 이 어려움을 제거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정부의 경제 지표와 미국민들의 비관주의 사이에 큰 괴리가 있네요.
(그러면 국민의 생활물가 지표는 어떻게 알 수 있나.. 인플레이션 지표가 이것을 대변하나.. )
바이든에 대한 분노가 헤리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그녀가 그것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네요..ㅜㅜ
5년전에는 집 계약금을 저축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랜트비내는 것도 걱정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러니 평등이니 정의니 하는 가치는 아무런 힘을 발휘할 수 없네요..ㅜㅜ)
트럼트의 후보지명 수락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을 완전히 없애겠다는 선언이 약발을 받았네요..
(그런데 왜 국내 언론은 이런 이야기를 하나도 하지 않았지..ㅜㅜ)
대학 졸업장을 중산층으로 들어가는 입장티켓으로 생각했는데, 이제는 졸업장의 가치에 대해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네요
임금이 아무리 올라도 물가가 오르면 무용지물이네요.. (그런데 왜 그렇게 임금상승에 목숨을 걸지.. 물가를 잡아야지..)
가스, 식료품값이 투표에 가장 중요한 지수였는데.. (우리는 그동안 무슨 지표를 본 것이지요???)
이자율의 상승은 서민들의 고통을 추가했네요.
주택대출금리는 3%에서 7%로 증가했고, 
는 1980년 이래 최저라고 하네요.
트럼프에 대한 혐오는 트럼트 재직시의 호황으로 모두 가려지고 있네요
미국도 대가족을 가진다는 것이 부의 심볼이 되었네요..
역시 가치보다는 당장 우리 삶은 일상이 투표에 더 중요한 포인트이네요.
계란 값이 20% 상승한 것에 대해 한 미국인이 말한 것이 재미있네요.
This isn’t a 20% increase, this is ‘the chickens have gone on strike because they know Biden’s a union man
It was baldfaced gaslighting, when you look around and see things clearly, but you’re told, ‘Oh, no, everything’s great.’
주위를 둘러보면 사물이 선명하게 보이지만 '아, 아니, 다 괜찮아'라는 말을 듣는 것은 대머리 가스라이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