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회사서 사용중이였고, 익숙하긴 하다.
하지만 알고 익숙한거랑 모르고 익숙한거는 굉장히 큰차이 같다.
모든지 마찬가지다 내가 뭘하는데 알고 해야 왜 이걸 했는지 설명을 할수 있는데, 그냥 쓰니까 썼다 이러면 멋
없어 보인다.
이직준비를 하는데 내가 프로젝트를 하면서 만든 기능,프로젝트를 만들떄 왜 이걸로 프로젝트 세팅을 했는지 설명하라면 하나도 못한다.
난 그만큼 머리에 든거 없이 일을 했다. 머리속이 꽉차있는 상태로 일을 해야, 또 그 이유와 원인을 파악하고 왜 썼는지, 이것의 장점이 뭔지 이런걸 설명할줄 알아야 멋있는거다.
그리고 타입스크립트를 가볍게만 타입 지정할때만 써본거만 써봤지 뭘 쓰면 더 좋을지 이런걸 더 공부해보고 싶어서이다.
스파르타 코딩 항해가 맞다. 홍보글 아니다. 그리고 뭔 상관인가 할수 있는데,
사전스터디에 타입스크립트가 있다. 그거때문에 우선 공부를 다시 시작한다.
나는 혼자서 뭘 하려니까 어찌해야할까 따로 생각도 안나고 나는 나를 이런 상황에선 안 믿기 때문에,
혼자 한다면, 절대 딴길로 샐거라 생각했다.
무조건적으로 이러한 환경을 어거지로라도 만들어나야 조금이라도 계속해서 꾸준히 한다.
그래도 그나마 내가 예전에 내배캠을 경험했을떄 여기가 제일 괜찮았던거 같다.
프론트 입문은 다른곳에서 했는데, 거기는 정말 운영자체가 너무 최악이였다.
또 다른 이유는 나혼자 일을 했을떄 내가 올바르게 하는지에 대해서 항상 의문이였다.
사수도 없었고, 뭔가 긴장조차도 안됐지만, 선배라는 사람들이 없었기때문에 이런걸 알려줄 사람도 없었다. 결국 모두의 선배님이자 선생님인 gpt에 너무 의존하기도 했다. 물론 ai는 요즘시대에 필요하지만, 너무 의존해서도 안되고 내 뇌를 모두 의탁해버리면 안되니까 위에 이유처럼 멋있어 질수가 없으니까 안된다.
앞으로 10주간은 회고를 매주 혹은 매일 써볼 생각이다.
거의 1년에 한번 글을 썼는데, 이젠 다르다, 왜냐 항해를 시작했으니까,
생각을 곱씹어보고 기억을 더듬다 보면 뭔가 또 발견하고, 발전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