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P와 UDP

TCP와 UDP는 OSI 7 계층 중에서 전송 계층에서 사용되는 프로토콜이다.

• 전송 계층 → 송신자와 수신자를 연결하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층
  • 이는 데이터의 전달을 담당하며, 전달되는 패킷의 오류를 검사하고, 재전송 요구 등의 제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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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P

TCP는 연결 지향적 프로토콜이다.

• 연결 지향적 프로토콜 →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연결된 상태에서 데이터를 주고받는 프로토콜을 의미한다.

이 특징 덕분에 TCP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컴퓨터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 간에 일련의 옥텟을 안정적으로, 순서대로, 에러없이 교환할 수 있게 한다.

TCP의 특징

1. 연결형 서비스로 가상 회선 방식을 제공
   1. 3-way handshaking으로 연결을 설정하고, 4-way handshaking 과정을 통해서 연결을 해제할 수 있다.
   2. 가상 회선 방식을 제공한다는 것은 발신지와 수신지를 연결하여서 패킷을 전송하기 위한 논리적 경로를 배정한다는 의미이다.
2. 흐름 제어
   1. 데이터 처리 속도를 조절해 수신자의 버퍼 오버플로우를 방지한다.
3. 혼잡제어
   1. 네트워크 내의 패킷 수가 과도하게 증가하지 않도록 방지
4. 높은 신뢰성을 보장
   1. 신뢰성이 높은 전송을 하기에, UDP보다 속도가 느리다.
5. 전이중, 점대점 방식
   1. 전이중 → 전송이 양방향으로 동시에 일어날 수 있다.
   2. 점대점 → 각 연결이 정확히 2개의 종단점을 가지고 있다.

TCP의 연결 과정(3-way handshaking)

러프한 연결 과정

1. Client → Server : 내 말들려? Syn
2. Server → Client : 어 잘들려! 내말은 들려? Syn + Ack
3. Client → Server : 잘들려! Ack

자세한 연결 과정

1. 먼저 Open 한 클라이언트가 SYN을 보내고, SYN_SENT 상태로 대기
2. 서버는 SYN_RECEIVED 상태로 바꾸고 SYN과 응답 ACK를 보낸다.
3. SYN과 응답 ACK를 받은 클라이언트는 ESTABLISHED 상태로 변경하고 서버에 응답 ACK를 보낸다.
4. 응답 ACK를 받은 서버는 ESTABLISHED 상태로 변경한다.

위와 같은 과정을 거친다.

SYN → 연결 확인을 보내는 무작위의 숫자 값

ACK → Client 혹은 Server로부터 받은 SYN에 1을 더해 SYN을 잘 받았는 ACK

TCP의 연결 해제 과정(4-way handshaking)

러프한 해제 과정

1. Client → Server : 나는 다 보냈어! 이제 끊자!
2. Server → Client : 알겠어 잠시만!
3. Server → Client : 나도 끊을게!
4. Client → Server :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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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P

UDP는 비연결형 프로토콜이다.

연결을 위해서 할당되는 논리적인 경로가 없고, 각각의 패킷은 다른 경로로 전송되며, 독립적인 관계를 지닌다.

• 위를 보면 UDP의 특징이 잘 드러난다. 지 꼴리는대로 하는
  
  

1. 비연결형 서비스로 데이터그램 방식을 제공
   • 데이터의 전송 순서가 바뀔 수 있다.
2. 데이터 수신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다.
3. 신뢰성이 낮다.
4. TCP보다 속도가 빠르다.
   • 어찌보면 당연하다.
5. 1:1 & 1:N & N:N 통신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