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06 (목) 흐림
참 시간이 빨리 흐른다는 생각이 든다. 어제 넥토리얼 채용형 인턴십 코딩 테스트 안내 메일을 받고, 오늘 하루동안 물론 주문 페이지 과제 구현도 하면서 코딩 테스트를 준비했는데 어느새 시간이 9시를 훌쩍 넘어버렸다.
내일 오후 5시부터 3시간 30분동안 진행될 코딩 테스트가 한편으론 기대되면서도 한편으로는 떨리기도 한다. 잘 준비했는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내일 시험지를 받아 보면 알게되겠지. 내가 아는 문제건 모르는 문제건 최선을 다해서 풀 예정이다.
그래서 오늘은 무엇을 했냐 하면, 먼저 아침에 일어나 주문 페이지 과제 코드를 정리했다. 전날에 디버깅하면서 쓴 console.log도 지우고, 뒤죽박죽된 코드들을 풀어 최대한 클린 코드를 유지하면서 코드 정리를 한 후, 포인트 사용 기능과 포인트를 사용한 할인 내역을 추가했다.
이후 이번 과제에서 어렵게 느꼈던 것 중 하나인 캐러셀 슬라이드를 새로 구현하였고, 과제의 Figma대로 완벽히 하지는 못했으나 비슷하게 캐러셀 슬라이드를 구현하였다. 캐러셀 슬라이드를 구현하면서 useRef에 대해서도 배웠고, 참 유용한 React Hook이란 것도 알게 되어 도움이 되었다.
이제 전체적인 기능들을 완성했으니 마지막으로 해야할 것은 유효성 검사라고 생각한다. 해당 기능에 대해 예외 처리도 필요할 것이니 당연히 유효성 검사가 마지막 순으로 과제를 끝내려고 한다. 내일은 아마 간단하게 할인 부분 쪽 유효성 검사만 끝낸 후에 코딩 테스트 준비를 하러 가야겠다.
구름에 있는 알고리즘 테스트들도 간단히 해보고, 오늘 러닝메이트가 보내준 인프런 코딩테스트 공부도 해서 오후에 있을 코딩 테스트를 후회없이 치뤄야겠다.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을 위해 컨디션 조절 잘하고 화이팅해야겠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