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12 (수) 맑음

유병현·2022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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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2 (수) 맑음

오늘은 드디어 주문 페이지 과제를 마무리했다. 8월 말에 과제를 받아 9월 13일에 1차적으로 구현을 완료한 후, 9월 24일에 1차 완성한 주문 페이지 과제에 대해 피드백을 받았다. 당시 피드백을 받았을 때, 코드에 관한 피드백이 아닌 어떻게 리액트로 코드를 구현하는가. 를 위주로 피드백을 받았었는데 당시에 컴포넌트라는 개념도 정확히 알지 못했고, CSS의 Box Model에 대해서 이해도도 한참 부족하여 기본적인 것에 대한 피드백이 많았다.

집에 돌아온 후 다시 컴포넌트에 관해 공부하고, 리액트의 전반적인 내용을 익힌 뒤 다시 구현을 시작했다. 먼저 컴포넌트는 최대한 한 가지의 일을 하는 것이 좋다. 라는 피드백을 바탕으로 리액트 컴포넌트 구조도를 그려 구조도에 맞게 하나씩 구현을 하기 시작했고, 섹션 별로 컴포넌트 구조가 조금 바뀌긴 했지만 처음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에 나름대로 만족했다. 아무래도 초반에 잡은 컴포넌트 구조가 나쁘지 않았기 때문은 아닐까. 정답은 아니었지만 컴포넌트 당 최대한 한 가지의 일을 하도록 구현했다.

그리고 오늘 유효성 검사까지 끝내어 2차적으로 과제를 완성시켰다. 약 2주 간 다시 구현을 했는데 완벽하지는 않지만 2차적으로 피드백을 받고 다음에 무엇이 부족한가를 알아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아 과제를 준 형한테 피드백을 받기로 했다.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피드백 받은 부분만 재구현하여 이력서에 첨부해야겠다.

내일부터는 다시 개인 프로젝트인 VJour을 구현할 예정이다. 오늘 헤더 부분을 만들었고, 이번에는 웹 표준성과 호환성, 그리고 접근성에 유의하며 SEO 최적화도 해보고 최대한 응집도와 결합도를 잘 이해하며 구현을 해보려고 한다. 요즘 이력서들을 보니 SSR, SEO, 웹 표준성 등과 관련하여 많은 경험이 필요한 것을 보고 그에 대해 대비하기 위해 경험이 중요하다 판단했기에 그에 관한 프로젝트를 만드려고 한다.

일단 최대한 시맨틱 요소를 섞어 구현할 예정이고, W3C를 통해 코드가 표준에 잘 맞는지 확인을 해보면서 넘어가야겠다. 이제 이력서도 조금씩 마무리를 하고 형들한테 피드백을 받아 본 뒤 한 번 여러 곳 지원을 해봐야겠다. 그러면서 내가 어디가 부족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깨닫고, 그에 대해 더 나아진 모습으로 내 기술을 어필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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