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nWe x AWS 멘토링] 5주에 걸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멘토링 상세 페이지)👉🏻 https://event-us.kr/iinwe/event/88180
5주간의 과정 동안 최고의 멘토링을 제공해주신 김종일 멘토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리드멘티로 임하게 됐는데, 만날 때마다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멘티분들 너무 감사해요!
멘티분들의 프로그램 참여 동기들을 취합하여 위의 4개의 세션을 기획하고 이를 토대로 멘토님께서 진행해주셨다.
결과적으로 이 멘토링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부분을 얻었다.
⭐기술공부 등 개인역량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공부 방법
⭐전반적인 Resume와 경험을 가독성 좋게 작성하는 방법
⭐다양한 종류의 회사들의 특성과 직무들에 대한 정보
⭐IT업계에서 커리어를 쌓기 위한 방향 잡기
첫 번째 세션 전에 멘토님께서 방향성을 잡는 방법론을 추천해 주셨다.
예시
goal: 3주 안에 resume작성하여 5군데 지원
actor : 구직자
impact: 이전엔 STAR형으로 경험을 어필할 줄 몰랐는데, 이젠 STAR형식으로 경험을 작성할 수 있게 됨
deliverable: 채용담당자를 만나본다. 이력서 피드백을 받아본다.
임팩트 매핑을 작성할 때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 -> outcome⬆️ output⬇️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이것저것 하기보단 집중적으로 해야할 일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TIP: 🔥어떻게 하면 아웃풋을 줄일 수 있을까? 를 중점적으로 생각하기
자세한 방법은 여길 참고 하시길 👉🏻 https://www.perplexity.ai/page/kaelrogeu-jaedan-nonrimodel-cv76.mzVQTqTftF8bC_mfQ
before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나열했던 목적과 동기가 ...
after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됐다.
물론 goal이 현실적이지 못할 수 있지만 before에 비하면 나름 잘 정리되었다고 볼 수 있다.
임팩트 매핑을 팀 단위로 진행했는데, 팀 단위의 목표를 구체화할 때 매우 효과적인 방법론임을 알 수 있었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면, 세션을 기획하는 데 애를 먹었을 것이다. 멘티 4명의 경험과 상황이 다르고 목적도 각기 다양했기에... !
정리된 결과 3개의 기획을 하여 알찬 5주를 보냈다.
0. 임팩트 매핑에 대한 세션 -> 취합하여 아래 3개의 멘토링 세션을 기획
1. 다양한 회사에 관한 세션 -> 나에게 맞는 회사 기준을 확립해볼 수 있는 시간
2. 레쥬메 세션
3. 기술 세션
대기업이 좋을까? 외국계가 좋을까? SI/SM은??
SI업체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어떤 회사가 나에게 맞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중소기업 SI업체:
SI업체가 좋은 점이 있다면, 프로젝트 특성에 맞춰 다양한 기술 스택을 적용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지루할 틈이 없달까?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있는법...! 프로젝트성이다 보니, 클라이언트 사이트에 몇 개월씩 출퇴근을 해야 한다. 고로 출퇴근 시간을 보장받진 못한다.
실제로 인턴을 진행했던 회사에선 갑작스레 사이트에 들어가게 됐고, 왕복 시간이 4시간 걸리는 팀원도 있었다.
외국계:
멘토님도 그렇고 AWS에 다니시는 여러 전문가들을 보며 느낀 점은, 열정적이시다. Learn and be curious, AWS의 backborn이라 할 수 있는 16가지의 리더십 원칙 중 하나다. 이 원칙이 현업 활동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외국계 회사 중에서도 AWS가 원하는 사람은 어떤 식으로 일을 하는 사람인 지 알 수 있었다. 또, 문서를 작성하는 시간이 굉장히 많다. 나의 task를 유관부서와 나눌 때 문서를 기준으로 한다.
확실히 적극적이고 궁금해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 당신이 그렇다면 외국계는 열려 있을 것이다.
IT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끊임없는 학습의 연속이 필수라고 했다.
그렇지만, IT업계가 트렌드에 민감하니 공부해야 할 것들도 산더미들이다. 어떻게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까?
나의 pain point는 무엇일까?
왜? 이게 왜 나의 pain point일까? 이걸 극복하면 무엇이 개선되는가?
페인 포인트를 찾는 것은 펜을 드는 행위와 같다. 스케줄을 작성해내려가기 위해 펜을 드는 그 시작점인 것이다.
멘토님께서는 페인 포인트를 찾는 수많은 방법 중, 아쉬운 점에 대한 피드백
을 꼭! 요청한다고 하셨다. 나도 몰랐던 페인 포인트를 여기서 찾을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값진 팁이었다.
자, 이제 나의 페인 포인트를 찾았다면, 그 기술을 어떻게 공부해야할 지가 관건이다. 여기서도 5 WHY?를 적용시키면 좋다.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좀 더 자세히 다뤄보겠다.
레쥬메 세션 때에는 삼성sds, AWS 등 국내외 기업에서 종사하신 유능하신 채용 전문가님을 초빙하여 레쥬메 리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의 레쥬메에서 어떤 점을 중시 보는지, summary에서는 어떤 식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을지, 경험을 작성하는 법 등 전반적인 레쥬메 스킬을 업 시킬 수 있는 법을 알 수 있게 됐다.
또, 개인 이력서를 피드백 받아서 업데이트 해야할 점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었다.
또, 직무와 배경을 고려하여 DevOps 현업자와 만남을 이어주셨다! SA를 거쳐 데브옵스 엔지니어로 계신 전문가분이셨는데, 배울 점도 많았고 궁금증도 해결되었다. 멘토님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멘토님께서 추천해 주신 책을 공유하며 마치겠다.
이 책은 정말 구체적으로 소프트웨어의 엔지니어 분야를 정의하는 것부터 어떻게 기술적 역량을 쌓아 올려야 할지까지 총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방향을 잃은 사람들, 처음 발을 디딘 사람들, 모두 추천한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576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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