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성님
공대를 나왔지만, 마케터가 되신 장인성님.
배민신춘문예, 배민문방구, 치믈리에 자격시험 등을 기획하신 장본인.
이 책을 읽고 개인적으로 작가님의 팬이 되었다. 책을 다 읽고 작가님이 유튜브도 하신다기에 구독을 바로 박아버렸다.ㅋㅋ
개발자만 가득하던 우리 회사에 마케터 한 분이 새로 들어왔다. 같이 업무를 하다보니 마케터는 어떤 직업인지 궁금해졌다.
그리고 유튜브 알고리즘에 '요즘사'라는 채널에서 작가님이 인터뷰하신 걸 보고 이 책까지 흘러오게 되었다.
마케터로서 어떤 마음 가짐을 가지고 일해야하는지에, 살아가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주다. 제목만 봤을 땐 회사에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만 다루는 줄 알았는데, 일상 생활을 살면서 마케터로서 어떻게 생각하면 좋은지에 대한 내용도 나와있었다.
마케터 뿐만이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 모두가 읽어보면 좋은 책인 것 같다.
난 책을 읽을 때 목차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걸 좋아한다. 목차를 한번 쭉 둘러보고 책의 내용을 상상하며, 관심이 가는 내용이면 읽기 시작하고, 그렇지 않으면 바로 덮어버린다. 마케터의 일은 목차만 살펴보았는데도 사고싶은 책이었다.
1장 마케터의 기본기
2장 마케터의 기획력
4장 마케터의 리더십
작성중...
책 중간중간에 일러스트가 그려져있는 데, 그림체도 독특하고, 내용과도 잘 어울려서 인상깊었다.
개발자든 마케터든 결국엔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회사에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나는 어떤 모습인지 무척 궁금해진다.
경험자산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물건을 사는 것도, SNS를 하는 것도 의미를 부여하고 하면 좋은 경험이 된다. 또한 성공한 경험만 좋은 경험은 아니다. 실패한 경험도 기억해두면 언젠가는 빛을 발한다.
아직 리더는 아니지만, 좋은 리더가 될 수 있게 미리 준비해야 겠다.
작성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