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매도
: 말 그대로 '없는 걸 판다'는 뜻이다. 증시에서 공매도란 주식을 갖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 주문을 내는 거을 말한다. 주식을 가진 사람에게 주식을 굳이 빌려서 파는 공매도 주문자들은 해당 주식의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확실할 때 이런 일을 한다. 예를 들어 철수가 A종목 1만원짜리 주식이 3일 뒤 5천원으로 떨어질 것으로 확신하면 A종목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주식을 빌려 1만원에 매도한다. 1,000주를 빌렸다면 매매한 값은 1,000만원이 된다. 그리고 3일 뒤 주식이 5천원으로 떨어지면 철수는 팔았던 1,000주를 다시 구입하여 되돌려주는데, 이때 드는 비용은 500만원밖에 들지 않는다. 3일만에 철수는 500만원의 시세차익을 얻게 된다.


📌 국제채권
: 기업이나 정부기관 등이 해외에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외국채와 유로채로 나뉘는데, 외국채는 아리랑본드(한국), 양키본드(미국), 사무라이본드(일본), 불독본드(영국) 등으로 불리며 유로채는 김치본드(한국), 쇼군본드(일본) 등의 별칭이 붙는다. 예를 들면 미국 기업이 한국에서 원화 표시로 채권을 발행하면 아리랑본드, 달러화 표시로 채권을 발행하면 김치본드다.


📌 그레이 캐피털리즘(Gray Capitalism)
: 정부 통제력이 강한 기존 중국식 자본주의에서 통제를 풀고 시장을 확대하는 과정에 있는 중간적 형태의 자본주의를 뜻한다.


📌 그린필드(Greenfield)형 투자
: 해외자본이 국내에 사업시설(생선시설, 영업망 등)을 만들어 직접 경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M&A형 투자는 지분을 취득해 경영권을 확보하는 것으로 국내 기업의 소유주만 바뀔 뿐이다. 따라서 같은 해외자본투자라도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기여도는 M&A형 투자보다 그린필드형 투자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 다우존스 지수
: 미국의 다우존스가 만든 지수로서, 가장 오래된 주가지수이다. 대표적인 주가 30개를 대상으로 산술평균한 지수이며, 미국 증권시장 동향과 시세를 알려준다. 대상종목의 주가합계를 종목 수로 나누어 산출한다.


📌 리보금리
: 국제금융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서 우량은행끼리 단기자금을 거래할 때 적용하는 금리를 말한다. 리보금리는 세계 각국의 국제금융거래에 기준금리로 사용되어 세계금융시장의 상태를 판단할 수 있다.


📌 메자닌 펀드(Mezzanine Fund)
: 메자닌은 건물 1층과 2층 사이에 있는 라운지 공간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다. 메자닌 펀드는 채권과 주식의 중간 위험단계에 있는 상품에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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